다리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레더 팬츠, 계단을 오를 때마다 조심하게 되는 미니스커트 등 예쁘지만 불편한 것을 권하는 '트렌드 굴레'에 갇혀버린 우리들. 하지만 오늘처럼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주말엔 느슨한 옷을 찾기 마련이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편하지만 멋진 니트 스커트! 스타들도 이미 니트 스커트를 옷장에 들여놓았답니다.
@chae_jungan
채정안과 레드벨벳의 슬기는 비슷한 니트 스커트를 전혀 다르게 소화했어요. 채정안은 에나멜 부츠와 테일러드 코트로 엘레강스한 무드를 연출했고 슬기는 삭스와 스니커즈로 발랄하게 소화했네요. 문정원의 니트 스커트는 격식 있는 자리에도 어울릴 만큼 우아하고 모델 곽지영이 선택한 미디 길이의 니트 스커트는 여유로운 주말 룩으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