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화이트 VS 블랙 화장품의 매력

겨울을 말하는 두 가지 컬러의 뷰티 아이템으로 새해를 더욱 새롭게!

BYELLE2020.01.25
 

WHITE 

퓨어 머스크 포 허 EDP, 100ml 14만원, Narciso Rodriguez. 
첫눈에 끌리기보다 점차 빠져드는 매력을 지닌 플로럴 머스크 향수. 부드럽지만 매끈한 무광의 화이트 보틀처럼 순수하지만 순진하지 않은 여인을 연상시킨다.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 SPF 30/PA⁺⁺, 2만8천원, Klavuu. 
모공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펄 파우더가 아닌, 진주 추출물과 미세 입자 오일을 함유해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 이마와 볼, 눈 밑 등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덧바르면 밋밋했던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준다.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산타 모니카 불레바드, 3만3천원, Nars. 
눈 밑 언더라인과 애굣살에 가볍게 터치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사용하기에 제격. 눈물이 ‘톡’ 하고 떨어질 것 같은 청순한 여주인공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펄 입자가 큰 제품은 오히려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쏠레이 글로우 쿠션 SPF40/PA⁺⁺⁺⁺, 웜 포슬린, 9만9천원대, Tom Ford Beauty. 
패키지에서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채! 피부에 톡톡 두드릴 때마다 미세한 펄 입자가 퍼지며 깨끗하고 투명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BLACK 

퍼퓸드 바디 에멀전 532, 6만5천원, Tamburins. 
투명하고 맑은 아르테미시아와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이 피부에 기분 좋게 스며들며, 잠들기 직전의 포근한 안락함을 선사한다. 모딜리아니 그림 속에 등장하는 가늘고 긴 목의 여인 같은 보틀마저 감각적이다. 

 
씰 셀로판 마스카라, 8만원, Serge Lutens. 
빗 형태의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빗어 뭉침 없이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아찔한 하이힐만큼이나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마스카라를 바르고 있는 모습마저 섹시하게 느끼게 해줄 것. 

 
킬 라스팅 슈퍼프루프 브러쉬 라이너, 블랙, 1만8천원, Clio. 
부드럽고 날렵한 펜 타입으로 끊김 없이 섬세하고 자유로운 드로잉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을 양쪽으로 돌려가며 양 조절을 할 수 있고 땀과 물, 유분에도 번지지 않는다.  
 
르 루즈, N333 랑떼르디, 4만8천원, Givenchy Beauty. 
강렬한 레드 컬러와 압도적인 블랙 레더 케이스와 달리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반전 텍스처! 브랜드 DNA를 고스란히 담아 가히 가장 작은 지방시 패션 액세서리로 불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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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전성곤
  • 에디터 김지혜
  • 디자인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