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명을 넘긴 핵인싸 반려견 두유. 크러쉬의 앨범 커버는 물론 콘서트 포스터까지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빠가 셀카를 찍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카메라를 점령하기 일쑤. 놓치고 싶지 않은 귀여움의 소유자 두유의 사생활이 궁금하다면 신두유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보세요.
성은 베, 이름은 토벤. ‘음악의 성인’이라 불리던 위대한 작곡가의 이름을 딴 이 강아지는 엑소, 찬열의 반려견입니다. 진지한 이름과 달리 뽀글뽀글한 헤어 스타일과 귀여운 표정의 소유자죠. 활발한 성격으로 산책하는 것과 산책하다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빠의 껌딱지가 되어 소파에 함께 누워있는 사진을 보니 서로를 향한 신뢰가 느껴지네요.
배정남에겐 딸이 하나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벨!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현실은 애교가 철철 넘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지요. 모델 아빠를 닮아 탄탄한 보디 라인과 수려한 외모로 화보 촬영까지 섭렵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아빠의 수제작으로 탄생한 옷을 입은 사진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코지한 아이 보리 니트부터 한복까지 소화하지 못하는 스타일이 없어요. 패셔니스타 벨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베르만이랍니다.
박서준의 반려견 심바의 심쿵 포인트는 바로 인형 같은 비주얼! 솜사탕처럼 부풀어 오른 동글동글한 얼굴에 까만 눈코입이 앙증맞은 친구예요. 아빠 품에 안겨있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난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순둥순둥한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지만, 때론 힙스터 못지않은 패션 감각으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