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이자 아이 넷을 둔 슈퍼 워킹맘
빅토리아 베컴. 비교적 옷차림이 자유로운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출근 룩으로 빅토리아의 데일리 패션을 참고하길 추천해요. 빅토리아의 펜슬 스커트와 테일러링 수트는 그야말로 세련된 출근 룩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다크 네이비 터틀넥에 레몬 컬러의 롱 플리츠 스커트, 여기에 블랙 부츠와 박스 백을 매치한 이 룩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는, 멋스러운 출근 룩이랍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다크 워시의 스트레이트 핏 데님은 전천후 아이템이에요. 주말에는 물론, 출근해야 하는 평일에도 활용도 만점이거든요.
알렉사 청처럼 블랙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매치하면 포멀 룩으로도 손색없죠. 심플한 클러치를 더해주면 금상첨화! 블루 컬러의 깅엄 체크나 클로그 슈즈처럼 알렉사 청만의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포인트도 참고하세요.
점프 수트를 회사에서?! 회사에서 입기 부담스러운 패션템이라고 생각했다면,
지지 하디드의 스타일링을 보는 순간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 또 항공복과 소방대원들의 옷에서 유래한 것처럼 활동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출근 룩으로도 제격이죠. 지지는 카라와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점프 수트를 선택했는데요. 여기에 코스메틱 백과 로퍼를 더해 마무리했어요.
좀 더 특별한 출근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프린트의 믹스매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말 크루니의 스타일링처럼 말이죠. 아말은 깅엄 체크 팬츠와 잔잔한 플로럴 아우터를 매치했는데요. 대신 이너웨어를 블랙 컬러 니트로, 슈즈를 심플한 스틸레토를 선택해 스타일의 강약을 줬어요.
'로열 패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메건 마클. 우아하면서 동시에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메건에게서 주목할 아이템은 바로 레더 스커트랍니다. 그린 컬러 블라우스 매치한 것처럼 톤온톤으로 상의를 선택하면 세련된 출근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이때 블랙 타이츠를 매치할 경우엔 블랙 슈즈를, 맨 다리일 경우엔 누디한 컬러 슈즈를 매치하면 프로포션이 훨씬 좋아 보인다는 걸 기억하세요!
이 기사는 'Harper's Bazaar'의 'Outfits to inspire your work wear wardrobe this January'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