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기 좋은 술 BEST 3: 복 받는 맥주, 관능적 샴페인, 예술적 위스키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술을 소개합니다. 왜? 일단 예쁘니까요. 게다가 지금이 아니면 구입하기 어려운 한정판이니 그래, 이건 마셔야 해. 술병이 곧 캔버스, 아티스트의 손길이 더해진 칭따오와 돔 페리뇽 그리고 발렌타인!

BY권민지2020.01.07
복 받는 맥주 칭따오 2020 경자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2020년 흰 쥐띠 해를 맞아 칭따오에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과 함께 흰쥐와 칭따오 병, ‘福’(복)’자를 새긴 칭따오 푸드 트럭을 흰 바탕에 아기자기하게 배치했어요. 유머러스한 디자인도 귀엽지만 사실 그 안에 담긴 의미가 더욱 와 닿습니다. ‘파괴왕’이라는 주호민 작가의 명성 그대로 모든 액운을 파괴하고 복을 잔뜩 받아보자는 거죠.
인스타그램 @tsingta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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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mL의 알루미늄 보틀 2개와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전용 유리잔 1개로 이루어진 구성도 알찹니다. 주호민 작가가 출연한 저 세상 텐션의 ‘복맥송’ 들어보면서 '쾌쥐나 칭따오' 기분을 실컷 내보아요. 2020년엔 진짜 행운이 오기를 바라면서, 칭따오복맥 한 잔, 당연히 양꼬치도 함께.
관능적인 샴페인 돔 페리뇽 X 레니 크라비츠 리미티드 에디션
럭셔리한 샴페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돔 페리뇽과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인 레니 크라비츠가 만났습니다. 레니 크라비츠 본인의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크라비츠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돔 페리뇽의 라벨을 새롭게 디자인한 거죠.
이미 돔 페리뇽의 라벨은 하나의 아이콘으로 유명했지만 레니 크라비츠의 손길이 더해진 리미티드 에디션 라벨은 더욱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가 풍깁니다. 금세공 장인들의 기술을 차용하여 망치질로 늘린 금을 방패 모양 라벨 표면에 입히고 자연스럽게 생긴 녹청으로 모던함을 더했기 때문이죠. 평소에도 돔 페리뇽을 즐겨 마신다는 레니 크라비츠. 돔 페리뇽 샴페인 한 잔을 음미하는 레니 크라비츠를 떠올려 보세요. 그 상상만으로도 벌써 소장 욕구가 물씬.
 
예술적인 위스키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죠? 발렌타인에서 최초로 아티스트와의 협업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미국 브루클린 베이스로 활동하는 스캇알브레트와 함께 발렌타인 17년 보틀을 디자인한 거죠. 스캇알브레트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이용해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패치워크 작업으로 스트리트, 패션, 스포츠 각 분야에서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인스타그램 @scottyfivealive

인스타그램 @scottyfivealive

발렌타인이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깊이를 더하는 시간(Time Well Spent)’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공유하는 역사(A Shared History)’라는 문구를 떠올렸다는 스캇 알브레트. ‘같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형성되는 공감대와 특별한 관계’에 관한 작가의 기억을 패키지와 보틀 라벨에 추상적으로 담았답니다.
인스타그램 @ballantines_kr

인스타그램 @ballantines_kr

보틀만 특별한 것은 아니에요. 이번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을 위해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발렌타인 17년 특유의 바닐라, 오크 향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을 추가해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위스키를 제조했다는 사실. 특별한 발렌타인 17년의 맛과 향, 디자인을 음미하면서 긴 여운이 남는 시간을 공유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