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리움(Herbarium)은 특수 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법을 뜻해요. 프리저브드 꽃과 식물, 열매를 담아 완성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만큼 솔방울과 베리 장식으로 꾸며진 하바리움과 눈이 내린 숲속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컬러의 잎을 담은 하바리움을 추천해요. 반짝거리는 겨울 햇살에 비춰보면 식물로 이뤄진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1 크리스마스 베리 하바리움. 3만 8천 원. 스타일지음 by 챕터원.
#2 스노우 화이트 하바리움. 3만 2천 원. 스타일지음 by 챕터원.
키덜트 취향 저격!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브랜드 모지 파워(Moji Power). 이모지(Emoji)와 파워 뱅크(Power Bank)의 합성어로 일상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휴대용 배터리를 이렇게 깜찍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답니다. 받는 순간은 물론 충전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죠?
#3 산타클로스 휴대용 배터리. 3만 9천원. 모지 파워 by 10 꼬르소 꼬모.
#4 루돌프 휴대용 배터리. 3만 9천원. 모지 파워 by 10 꼬르소 꼬모.
천연 소이 왁스에 말린 솔방울과 붉은 열매, 초록 잎사귀로 장식한 핸드메이드 고체 방향제예요. 달콤하고 파우더리한 향을 바탕으로 스파이시한 향을 가미했죠.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빨간 리본 장식도 돋보이죠? 고체 타입이라 옷장이나 침실, 욕실에 걸어두면 은은하게 향을 즐길 수 있답니다.
#5 왁스 타블렛 세트. 3만 원. 리디아 by 더콘란샵.
크리스마스트리를준비하지 못했다고요? 트리를 대신 해줄 깜찍한 오브제를 소개해요! 주인공은 바로 네덜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엔클레버링의 글리터 트리. 아른거리는 초의 불빛과 캐럴이 함께하면 근사한 크리스마스 풍경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큰 사이즈는 15시간, 작은 사이즈는 10시간 연소한답니다.
#6 큰 사이즈의 트리 캔들 4만원. 작은 사이즈의 캔들 3만원. 엔클레버링((&Klevering) by 10 꼬르소 꼬모.
티 테이블이나 사이드보드 같은 가구 위에 올려둘 크리스마스 무드 오브제를 찾고 있나요? 향긋한 향초 옆에 찰떡 케미처럼 어우러질 트리 장식의 성냥을 추천해요. 라이터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네요. 2011년 미국 플로리다의 팜 비치에서 시작된 브랜드 페이퍼 브랜드 제이*팔크너(J*Falkner) 제품이랍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금방 장식의 오너먼트가 달린 디자인은 유행과 상관없이 클래식한 멋을 자랑하죠. 125개의 성냥이 들어 있으니 향초를 피우는 힐링 타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예요.
#7 성냥. 1만 8천 원. 제이*팔크너 컬렉션 by 더콘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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