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인태, 김인규 편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재미교포 2세가 만든 브랜드 IISE를 만드는 새로운 시선.

BYELLE2019.12.13
 
1 디자이너 김인태, 김인규 형제. 2 CCTV 화면 패턴, 고어텍스 원단, 간결하고 심플한 실루엣으로 완성된 이번 컬렉션. 3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1 디자이너 김인태, 김인규 형제. 2 CCTV 화면 패턴, 고어텍스 원단, 간결하고 심플한 실루엣으로 완성된 이번 컬렉션. 3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IISE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재미교포 2세 김인태·김인규 형제가 만든 브랜드 이세는 이전 세대에서 받은 영감을 새로운 세대의 시선으로 해석한다.
 
브랜드에 대한 소개 이세라는 브랜드 네임에는 재미교포 2세인 우리 형제에 대한 은유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한국 전통 문화의 여러 단면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2020 S/S 컬렉션의 주제 고도화된 산업화 속에서 초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이세의 모습을 상상해 봤다. 제조, 공정, 의료, 캐피털, 무기, 물류, 전자, 화학, 우주산업,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의 삶 곳곳에 침투한 초대형 기업이 소비자에게 주는 장점들과 감시와 조종 등 보이지 않는 규제에 대한 모순을 디자인에 담고자 했다. 
키 컬러 블랙. 
영감을 받은 요소 각 산업 분야의 유니폼과 도구들. 
주목해야 할 소재와 디테일 시어서커 원단과 새로 디자인한 마이크로칩 형태의 스냅 버튼. 
최근 흥미를 가진 패션계 소식 서울이 글로벌하게 성장하면서 해외에 있는 브랜드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반대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브랜드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한국 패션의 현실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좋아하는 도시 서울. 
디자이너는 일과 개인의 정체성이 동일시되는 직업이라 직업이 곧 ‘나’인 경우가 많은데 이세의 아이덴티티는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이다. 나 역시 한국에 와서 경험과 시야가 넓어지고 있다. 내 성장이 이세의 성장이며, 이세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기도 하다. 
앞으로 계획 파리 쇼룸과 내년 2월에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를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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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콜라쥬 아티스트 사키
  • 에디터 이연주
  • 디자인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