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지속 가능한 멋

비건 패션을 위한 선택, 에코 퍼의 활약이 기대된다.

BYELLE2019.12.08
Stella McCartneyGucciDries Van Noten
지속 가능한 패션이 화두를 넘어 필수 가치로 자리하며 패션계에는 ‘비건 패션’의 흐름이 계속 퍼져가고 있다. 윤리적 태도를 더욱 예민하게 고찰하고 있는 지금, 4대 컬렉션 중 런던 패션위크가 가장 먼저 2019 S/S 시즌부터 모피 사용을 중단하기로 선언했다. 그뿐만 아니라 패션 피라미드 꼭짓점에서 매 시즌 트렌드를 양산해 내는 프라다, 미우미우, 샤넬, 버버리 등이 ‘퍼 프리’에 동참하며 긍정적 행보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구찌의 핵심 가치다. 환경과 동물을 위해 더 힘쓸 것이며, 동물 모피를 사용하는 게 더 이상 현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찍이 퍼 프리를 선언한 구찌의 이와 같은 디자인 철학은 패션계와 소비자의 태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친환경적 혁신 속에서 에코 퍼가 비건 패션을 위한 윤리적 대안으로 떠오르며 윈터 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하기 시작했다. 

 
테디 베어를 연상시키는 퍼 코트는 가격 미정, Boss Women.

테디 베어를 연상시키는 퍼 코트는 가격 미정, Boss Women.

와인 컬러 넥 워머는 가격 미정, Gucci.

와인 컬러 넥 워머는 가격 미정, Gucci.

소재 블로킹이 돋보이는 집업 코트는 가격 미정, Stella McCartney.

소재 블로킹이 돋보이는 집업 코트는 가격 미정, Stella McCartney.

레더 스커트에 페이크 퍼를 장식한 미디스커트는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레더 스커트에 페이크 퍼를 장식한 미디스커트는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핑크 퍼 장식의 미니 백은 59만원대, Prada by Matchesfasion.com.

핑크 퍼 장식의 미니 백은 59만원대, Prada by Matchesfa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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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이혜미
  • 사진 우창원/류호승/ IMAXtree.com
  • 디자인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