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궁합은 10점 만점에 몇 점?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패션 화보뿐 아니라 컬렉션도 스타일링이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디자이너가 고심해 만든 컬렉션 피스 하나하나를 스타일리스트가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컬렉션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난다는 얘기. 이들의 궁합은 10점 만점에 몇 점? ::매력적인,다양한,개성있는,카페, 무대,행사,파티,스페셜 데이, 축제, 파티, 행사,미쏘니,칼 템플러,알렉산더 왕,루이비통,케이티그랜드,바네싸 레이드,런웨이,디자이너,스타일링,엘르걸,엘르,엣진,elle.co.kr:: | ::매력적인,다양한,개성있는,카페,무대

rag&boN, missoni+vanesa reid 컬렉션 피스 역시 한 착장으로 완성됐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스타일링이 중요한 만큼 디자이너들은 전문 스타일리스트에게 컬렉션 스타일링을 맡기는 것.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스타일링은 쇼적인 부분을 배제해 룩이 너무 평범해져도 안 되며 현실성과 동떨어져서도 안 된다. 그만큼 스타일리스트의 임무가 막중한 것. 미소니의 디자이너 안젤라 미소니는 매거진의 에디터 바네사 레이드를 선택했다. 바네사는 주특기인 레이어드 실력을 발휘해 미소니의 시그너처인 패치워크 니트 , 지그재그와 알록달록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니트와 크로셰 아이템을 균형 있게 섞고 모던한 디자인의 아이템과 니트웨어를 웨어러블하게 믹스 매치해 미소니에 젊은 피를 수혈했다. 랙 앤 본의 듀오 디자이너 마커스 웨인라이트와 데이비드 네빌 역시 바네사 레이드를 고용했다. 그녀는 벌키한 니트, 프린트 니트 같은 무거운 아이템에 가벼운 이너웨어인 체크 패턴 셔츠와 레이어드해 걸리시하면서 소프트한 랙 앤 본만의 밀리터리 무드를 완성했다. 프레스들 역시 이번 랙 앤 본 컬렉션을 ‘완성도 높은 레이어링이 돋보인 컬렉션’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손발이 척척 맞아떨어진 바네사 레이드와 이 두 디자이너의 궁합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Alexander wang + karl templer남성적이지만 한편으론 한없이 여성스러운 무드. 그리고 미묘한 컬러 배리에이션이 돋보였던 알렉산더 왕의 컬렉션. 알렉산더 왕 컬렉션을 완성도 있게 스타일링한 주인공은 바로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 그는 2010 S/S 시즌부터 최근 선보인 2011 S/S 컬렉션까지 벌써 세 시즌째 알렉산더 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이미 2009 F/W 발렌티노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을 보여주었고 이탈리아 와 매거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스타일리스트다. 또 루이 비통, 갭, 타미 힐피거, 발렌티노 광고 캠페인 스타일링까지 휩쓸고 있는 그의 스타일링 실력은 패션계에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알렉산더 왕의 컬렉션 쇼 스타일링은 물론 알렉산더 왕의 2011 S/S 스타일 북과 광고 캠페인 스타일링까지 도맡을 정도로 디자이너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칼 템플러의 스타일링은 레이어드에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룩에서 임팩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 매니시한 룩에 벨벳 머플러를 X자로 교차해 두르고 드레시한 점프수트에 이너로 벨벳 소재의 브라 톱을 매치한 룩은 데이 웨어로 입어도 손색없는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아마 앞으로도 이들의 파트너십은 쭉 이어지지 않을까? Louis vuitton + katie grand1950년대 무드의 풍성한 플레어스커트와 허리를 조여 맨 뷔스티에를 입은 우아한 숙녀들이 걸어나온 루이 비통 컬렉션. 이번 루이 비통 컬렉션의 스타일링은 매거진의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케이티 그랜드가 지휘봉을 들었다. 케이티 그랜드는 조나단 샌더스, 자일스 디컨, 로에베 컬렉션 스타일링은 물론 마돈나, 스칼렛 요한슨, 우마 서먼, 클로에 세비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화려한 경력을 지닌 스타일리스트. 케이티는 얼마 전 루이 비통의 마네킹 북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마네킹이 입을 옷을 스타일링하는 등 루이 비통과의 활발한 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또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와도 인연이 깊은 그녀는 자연스럽게 세 시즌째 루이 비통 컬렉션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루이 비통 컬렉션은 레이디라이크 룩이 메인 테마였던 만큼 여러 가지 디자인의 플레어스커트가 키 아이템. 무릎 아래로 펼쳐지는 풍성한 플레어스커트를 강조하기 위해 상의는 솔리드 컬러의 뷔스티에와 니트를 매치했고 여성스러운 A라인 실루엣을 완성하기 위해 뷔스티에로 중심을 잡았다. 또 큼직한 리본이 달린 주디 갈란드 슈즈와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글러브까지 더해 1950년대식의 레이디라이크 룩을 루이 비통식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