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르 글로벌 통신
니콜 키드먼,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젠데이아 콜먼…. 이 압도적인 라인업은 영화 <우먼 인 할리우드>의 출연진이자 <엘르> 미국 11월호의 커버 스타들이다. 젠데이아가 말하는 실패에 대한 불안, 이혼 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게 된 스칼렛 요한슨의 심정, 니콜 키드먼이 직접 제작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등등. 10인의 스타들이 무려 33쪽에 걸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들려주는 할리우드 이야기는 영화보다 더 영화적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최고의 인기곡 릴 나스 엑스의 ‘Old town road’를 재치 있게 비튼 컨트리 음악의 대가 돌리 파튼의 이야기가 가슴에 박힌다. “오래된 시골길만 찾아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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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시에넌센스 (Siennasance)’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시에나 밀러. <엘르>를 비롯한 하이패션 매거진의 커버와 화보, 타블로이드 지면을 장악했던 그녀는 늘 이슈 메이커였다. 패션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서 스캔들은 잦아들었고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위치에 올랐다. 어느덧 37세의 엄마가 된 그녀가 한층 온화하고 부드러워진 미소로 <엘르> 뷰파인더 앞에 섰다. 보헤미언 스타일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의 아름다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엘르> 영국 11월호에서 확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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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소를 위한 <엘르>식 뷰티 아이디어가 호주 11월호에 소개됐다. 그중 몇 가지 팁을 요약하면 건강한 선홍빛 잇몸을 위해 일반 칫솔보다 분당 4만 회 이상 진동하는 전동 칫솔에 과감히 투자할 것. 양치할 때는 3분 타이머를 맞추고 시간을 엄수해야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치석과 충치를 방지하는 치실 사용은 필수. 치간 사이가 좁다면 왁스 코팅 치실을, 넓다면 치과에서 사용하는 두꺼운 덴탈 테이프를 추천한다. 에센셜 오일과 천연 박하를 결합해 구강청결제를 만드는 방법 외에도 도톰한 입술을 위한 플럼핑 제품, 피부 톤에 어울리는 립 컬러 매칭까지 미소를 돋보일 수 있는 모든 팁을 낱낱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