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츠 맛집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팬츠 맛집

오늘의 주인공은 팬츠입니다. 화려한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를 두려워하지 않는 바지 입은 ‘인싸’들의 OOTD.

장수영 BY 장수영 2019.11.10
 
 
 @ dualipa

@ dualipa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한껏 강조한 두아 리파의 바지를 주목하세요. 마치 팝아트 작품처럼 그녀와 닮은 관능적인 여인의 얼굴 일러스트로 가득 찬 대담한 프린트가 눈길을 끄네요. 강렬한 바지 덕분일까요? 탄탄한 복근만 살짝 드러냈을 뿐인데, 섹시 카리스마 대폭발!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패턴이지만 모노톤으로 컬러를 통일시킨 그녀의 팬츠 룩에 팝스타의 포스가 고스란히 담겼네요.
 
 @ ireneisgood

@ ireneisgood

아이린은 패션 ‘인싸’답게 비단뱀(파이톤) 팬츠를 입었어요. 하지만 아마존을 누비는 무시무시한 아나콘다가 아닙니다. 팝한핑크 컬러로 그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한비단뱀 패턴이죠. 컬러만 잘 고르면 애니멀 패턴도 러블리해질 수 있다는 사실!
 
 @ hoodykim

@ hoodykim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를 세련된 R&B 사운드로 채우는 AOMG 소속 뮤지션 후디. 그녀의 선택은 메탈릭한 실버 컬러가 돋보이는 조거 팬츠입니다. 마치 전신 타투 같은 일본풍의 일러스트 프린트 톱과 만나 저세상 텐션의 스웨그를 뽐내고 있어요. 음악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힙한 그녀의 에지있는 팬츠 룩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당당함이 느껴지네요.  
 
 
 @ kwak_jy

@ kwak_jy

곽지영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아이템을 스타일리하게 조합하는 능력자.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 레더 재킷, 그리고 컨버스. 무난한 아이템들의 만남이지만 팬츠에 선명한 청록색 컬러를 더하는 것으로 느낌 있는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어요. 찬 공기가 느껴지는 우중충한 날씨를 경쾌한 패션 센스로 극복하는 그녀의 컬러 테라피를 느껴보세요. 
 
 @ _sungheekim

@ _sungheekim

아이보리 컬러의 루스한 케이블 니트를 스페셜하게 입는 방법. 모델 김성희처럼 소재에 힘을 실은 팬츠를 더하면 가능합니다. 그녀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디스코 풍의 스팽글 팬츠를 활용했어요. 80년대 스타일의 파워 숄더 재킷이나 엄청난 높이의 플랫폼 슈즈 없이도 충분히 존재감 있는 파티 룩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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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정미나(130collective)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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