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테라피 (feat.래더 피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견고한 가죽을 물들인 컬러 팔레트. | 컬러 테라피,레더 스커트,컬러,레더,가죽

가죽은 강인하고 거친 분위기로 거리의 무법자처럼 반항적인 태도를 풍긴다. 하지만 이번 시즌, 크레용으로 빈틈없이 칠해놓은 것처럼 선명한 컬러의 가죽이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알렉산더 맥퀸은 레드 컬러의 레더 스커트 수트로 역동적인 테일러링을 보여주었고, 펜디는 머스터드 컬러의 레더 톱으로 화려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자크뮈스는 영화 <로슈포르의 숙녀들>에서 힌트를 얻어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선명한 컬러 레더를 입은 여인을 등장시켰다. 반지르르한 광택을 따라 흐르는 컬러플한 레더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여운을 만끽해 보길.   골드 잠금장치의 사각 백은 2백87만5천원, Bottega Veneta. 커다란 장미가 돋보이는 미디스커트는 가격 미정, Prada. 간결한 실루엣의 버건디 컬러 레더 톱은 가격 미정, Tod’s. 멀티 컬러 장식의 토트백은 3백90만원, Gucci. 파이톤과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된 사이하이 부츠는 가격 미정, Givenchy. 스리 버튼 레더 재킷은 약 4백만원대, Miu Miu by Net-A-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