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7주년을 맞은 <엘르>와 레드의 만남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사랑, 열정, 뜨거움, 분노, 생명... 지난 27년간 여성과 함께한 <엘르>의 고유색, '엘르 레드'를 오마주하다. | 레드,27주년,레드립,화보,뷰티

비뚤배뚤 레드의 ‘쿨’한 매력. MAC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 컬러, 패션 레거시로 눈가를 따라 기하학적 라인을 그린 뒤, 클렌징 티슈로 일부를 지워 라인이 번져 사라진 듯한 효과를 표현. 입술엔 Nars 벨벳 매트 립펜슬, 드래곤 걸을 러프하게 발라준다.&nbsp; &nbsp; 모자는 Shinjeo. 드레스는 Gucci. 빈틈없이 입술을 꽉 메워 바른 클래식 레드의 정수. 붉은색의 피그먼트가 풍부한 로즈 레드빛의 Nars 오리지널 립스틱, 트랜스 시베리안을 립 브러시로 정교하게 펴 발랐다.&nbsp; &nbsp; - 입술에서 레드 피그먼트가 번져 나간 듯. 강렬한 쿨 톤 레드의 MAC 레트로 매트 립스틱, 루비 우를 바르고 Chanel 뿌드르 아 레브르, 410 로쏘 폼페이아노의 붉은 파우더를 입술 주변과 손끝에 찍어 발라 번진 듯 표현했다. &nbsp; &nbsp; 보디수트는 Emporio Armani. 롱부츠는 Max Mara. 물에 퍼지는 빨간 잉크처럼. Chanel 뿌드르 아 레브르, 410 로쏘 폼페이아노의 붉은 파우더를 입술 주변에 번진 듯 발라줬다. 눈썹 뼈와 눈 밑 애플 존에도 붉은 파우더를 얇게 펴 발라 피부 속에서 붉은빛이 배어 나온 듯한 효과를 줬다. &nbsp; - 새하얀 캔버스 같은 얼굴 위에서 시선을 잡아끄는 루비 레드 립. Nars 오리지널 립스틱, 트랜스 시베리안을 립 브러시에 묻혀 입술을 꽉 메워 발라줬다. &nbsp; 케이프는 Safiyaa by Net-A-Porter. 글러브는 Kijun. 강렬하면서도 연약한, 따뜻하면서도 혼란스러운 레드 오케스트라. MAC 피그먼트, 베이직 레드를 얼굴 위로 흩날리듯 뿌려준다. 입술에 바른 컬러는 YSL Beauty 더 슬림 쉬어 마뜨, 108 루쥬 데베뛰. &nbsp; - 우연과 불규칙에서 오는 레드의 힘. MAC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 컬러, 패션 레거시로 눈가에 기하학적 라인을 그린 뒤 입술엔 Nars 벨벳 매트 립펜슬, 드래곤 걸을 바르되 오른손잡이의 아티스트가 왼손으로 그려 정교해야 한다는 레드의 선입견을 깼다.&nbsp; &nbsp; 블랙 재킷은 Comme des Gar&ccedil;ons. 레드 스타킹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커트와 펌프스는 모두 Bottega Veneta.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대비, 레드의 명징한 대칭. 포스터 컬러 물감 같은 립 리퀴드 Obsessive Compulsive Cosmetics 립 타르, 야오이와 스토커를 종이에 짜낸 뒤 반으로 접었다 펴 각각 눈꺼풀에 찍어낸다. 데칼코마니 특유의 에지에 푸시아 핑크와 쿨 톤 레드의 예측할 수 없는 모양으로 재미를 더했다. &nbsp;&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