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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생긴 크고 작은 소동들. | 패션위크,showtime,파리패션위크,paris new,유튜버

 ━  Paris    「 NEW Belle époque 」 루이 비통 쇼장을 둘러싼 거대한 LED 화면 너머로 성별의 경계가 모호한 아티스트 소피의 뮤직 비디오 ‘It’s ok to cry’가 흘러나왔다. 잔잔하게 읊조리는 듯한 소피의 신비로운 목소리와 몸짓은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에 달하며 좌중을 압도시켰다. 쇼가 끝나자 언론 매체와 SNS는 소피의 모습으로 가득 포스팅되며 파리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했다. 여기에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새로운 터치를 더한 뉴 벨에포크 룩까지! 그리고 지금 가장 큰 화두인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쇼장에 사용된 모든 나무는 재활용될 예정이다.    「 WE LUV K-STAR 」 전 세계를 장악한 K팝 인기에 힘입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프런트로를 점령한 K 스타들. 디올 쇼에 참석한 수지를 비롯해 지방시 쇼에서 포착된 최수영, 폭발적인 함성으로 쇼장 일대를 마비시킨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와 있지까지!   「 유튜버의 역습 」 파리 패션위크를 발칵 뒤집어놓은 초유의 사태. 피날레가 한창이던 샤넬 쇼 무대에 정체불명의 여인이 난입한 것! 그녀의 정체는 프랑스 유튜버이자 코미디언 마리 베노리엘. 난입 직후 지지 하디드와 동료 모델들이 그녀를 둘러싸 강제 퇴장시키며 일단락됐지만, 이후 SNS 타임라인에는 그녀의 만행을 비난하는 사진과 글이 끊이지 않았다. 자신의 스타성을 위해 수많은 이들의 열정이 담긴 런웨이를 한순간에 망칠 뻔했던 아찔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