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하는 NEW 백 & 슈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새로운 시즌을 맞아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반드시 눈여겨볼 백 & 슈즈 쇼핑 리스트 5. | 트렌드,쇼핑리스트,디자이너,액세서리,엘르 액세서리

  트렁크에서 영감받은 모노그램 패턴의 박스 백은 3백77만원, Louis Vuitton. 머스터드 옐로 컬러의 박스 백은 6백만원대, Moynat.  ━  THINKIG BOX   매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은 전통적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셰이프의 핸드백을 찾는 여정을 거듭해 왔다. 올 가을엔 네모반듯한 큐브 형태의 박스 백으로 의견이 모인 듯. 런웨이에선 보테가 베네타에 등장한 담뱃갑 같은 모양부터 동양의 오래된 문갑을 닮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박스 백, 맥스웰 브랜든의 시스루 큐브 백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을 찾을 수 있다. 공통점은 묵직하고 하드한 소재를 사용하고 버클 부분에 골드 포인트를 사용했다는 것!    블루 컬러의 키튼 힐은 가격 미정, Miu Miu. 진주와 크리스털이 믹스된 브레이슬렛은 가격 미정, Chanel. 커다란 크리스털 오브제가 장식된 주얼 슈즈는 4백32만원, Jimmy Choo. 화려한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Dolce & Gabbana.  ━  DEAR PRINCESS   어린 시절에 꿈꿨던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가 이런 모습이었을까? 날렵하게 커팅된 크리스털 장식의 주얼 슈즈와 우아하고 섬세한 새틴 슈즈 위에 나란히 라인스톤을 세팅한 키튼 힐을 보라!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데려다줄 것 같은 동화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화려한 크리스털은 슈즈뿐 아니라 드레스와 주얼리, 헤어 장식, 벨트와 글러브 등 컬렉션 전반에 등장하며 맥시멀 트렌드를 하드 캐리하고 있다.   탈착 가능한 2개의 스트랩이 들어 있어 손으로 들거나 짧은 숄더백과 크로스보디백으로 연출 가능한 ‘태비 숄더백 인 컬러 블록’은 75만원, 1970년대 코치 디자인을 모던하게 풀어낸 ‘태비 톱 핸들 인 컬러 블록’은 89만원, 구조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태비 숄더백 26 인 컬러 블록’은 62만원, 모두 Coach.  ━  THAT ‘70S SHOW   경쾌하고 반항적인 감성과 자유로운 영혼의 컬래버레이션. 코치의 스튜어트 베버스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70년대를 떠올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컬러 차트와 장식적인 사이키델릭 패턴으로 런웨이를 채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컬러는 인생에서 가장 기적적이며 멋진 것 중 하나입니다.” 익숙한 셰이프의 핸드백에 낯선 컬러 블록을 더해 강렬하게 표현한 태비 백으로 해체와 재조합의 미스터리를 경험하시길.   포켓과 플랩을 벨트로 고정하는 체인 백은 45만원, Michael Michael Kors. 로고 패턴의 벨티드 부츠는 1백90만원, Fendi.  ━  BUCKLE UP   올가을 트렌드에 안전하게 도달하기 위해 버클을 단단하게 채울 것! 두툼한 코트와 80년대풍의 오버사이즈 재킷, 하늘하늘한 드레스 룩에서까지 다양한 두께의 벨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백과 슈즈 위에서도 벨트 모티프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핸드백의 잠금장치는 벨트로 대체되고 부츠와 펌프스의 발등을 가로지르는 풋 벨트가 등장한 것. 절도 있는 긴장감을 연출하는 액세서리 위의 벨트를 눈여겨보자.   브라운 컬러의 양털 트리밍 슬라우치 부츠는 가격 미정, Celine. 등산화를 떠올리는 투박한 디자인의 화이트 양털 부츠는 3백20만원, Roger Vivier.  ━  FURRY BOOTS   F/W 시즌 액세서리 주인공은 언제나 모피였다. 하지만 쉽게 다가가기 힘든 가격대와 관리가 힘든 퍼 슈즈의 한계를 느낀 디자이너들은 좀 더 실용적인 부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모피로 화려하게 전체를 감싸기보다 바람이 드나드는 부츠의 끝 부분이나 안감에 양털을 덧대 보온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과시’보다 ‘내실’을 선택한 양털 트리밍 부츠 하나면 월동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