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이주연 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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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이주연 편

페인팅의 매력에 빠진 이주연. 그녀의 예술적인 취미 생활을 공유합니다.

ELLE BY ELLE 2019.09.19
 
캔버스 앞에서 옐로 컬러의 다채로움을 탐구 중인 저 여인은 누구일까요? 그림의 매력에 푹 빠진 이주연이랍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림 그리는 모습과 그 결과물을 공개하곤 해요. 이주연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작은 캔버스를 함께 감상해보시죠.
 
마치 모래알처럼 거친 텍스처로 골드 펄을 입힌 이 그림이 그녀의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모래 장난 같은 거친 텍스처에 담긴 것은 우주일까요, 동심일까요? 완성된 첫 작품 아래에서 뿌듯한 표정으로 한 컷!
 
그녀의 작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회화 작품과 달라 보이는 이유는 글리터나 유리 파편 등을 캔버스 위에 덧붙여 이질적인 텍스처를 살리는 방법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런 독특한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팔로워들과 공유하기도 해요.
 
한창 진행 중인 이주연의 작업물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푸른 바다와 여인의 뒷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유리 파편으로 표현한 거친 물결 사이에 맨몸으로 놓인 여인의 상황이 안타깝고 외로워 보이는 듯하네요. 하지만 곧 강단 있게 험한 바다로 뛰어들 것만 같은 당당함도 느낄 수 있어요. 캔버스에 자신의 내면을 투영하고 작업에 열중하는 그녀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는군요. 
 
이젤 앞에서 창작의 고뇌에 빠진 그녀. 자신의 취미 생활에 시간과 공을 들이는 창작열이 부럽기만 합니다. 노랗게 칠한 저 캔버스는 과연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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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정미나 (130 collective)
    출저 이주연 인스타그램(@jupp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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