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월드의 영 블러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패션 월드의 영 블러드

디자이너 김인태의 '김해김'이 2020 S/S 파리 패션위크 공식 스케줄을 이름을 올렸다.

ELLE BY ELLE 2019.09.18

Young Blood 

끊임없이 새로운 피가 수혈되는 패션 월드에서 ‘요즘 디자이너’답지 않게 쿠튀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김인태의 ‘김해김(KIMHE-KIM)’이 2020 S/S 파리 패션위크 공식 스케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해김의 뜻은 내 이름의 본관과 성씨를 조합했다. 여성적인 실루엣과 장식적이고 예술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있다.
김해김을 규정하는 세 가지 단어 기발함, 우아함, 꾸준함.
2020 S/S 파리 패션위크 메인 스케줄러에 이름을 올렸다 김해김에 걸맞은 무대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준비 중인 컬렉션에 대해 힌트를 준다면 지난 시즌부터 전개 중인 ‘Buy It If You Can’ 시리즈가 관전 포인트다. 문장에 숨겨진 뜻과 지난 시즌 의상에서 유추해 보기 바란다.
김해김의 옷은 어떤 사람과 잘 어울리나 넘치는 ‘끼’를 절제하고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
롤 모델이 있다면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 김인태가 사랑하는 것 하늘, 바람, 사람, 검은 드레스, 꽃, 오간자, 그림, 영화, 드라마, 술, 노래, 춤.
김인태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나르시시즘.
최종적으로 어떤 브랜드를 만들고 싶나 장식적인 아름다움과 예술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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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이연주
    사진 박현구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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