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의 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사소한 기발함으로 삶을 여유롭게 만들어줄 여덟 개의 일상품. | 소품,테크,리빙,데코,캠프

  서서히 두툼한 옷을 꺼내야 하는 때 필요한 ‘스톰 보풀 제거기’. 동글동글 귀여운 외양과 달리 3중 날로 보풀을 사정없이 제거하는 반전 매력을 갖췄다. USB 포트로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 3만9천8백원, 한경희생활과학.   고무장갑과 수세미의 사랑스러운 만남. 이 ‘남편용 실리콘 장갑’ 하나면 그릇 몇 번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설거지가 끝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열에 강한 실리콘으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도 거뜬하다. 1세트에 2만2천9백원, 리빙크리에이터.   흡수력이 뛰어난 암석으로 유명한 ‘규조토’로 만든 발 매트. 발에 닿자마자 재빠르게 물기를 흡수한다. 자연 소재로 만든 덕분에 세탁하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깜찍한 패턴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손색없다. 3만6천원, 아보드.   운동화를 사자마자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바로 ‘리펠런트 스프레이’ 뿌리기.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에 충실한 스프레이지만 덤으로 생활 얼룩까지 어느 정도 막아준다. 분사되는 액체는 다행히 환경친화적. 이제 눈과 비가 두렵지 않다. 2만4천9백원, 아디다스.   다리를 쭉 펴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이 확 줄어든다는 사실! 그때그때 공기를 넣어 사용하는 이 ‘에어 레그 쿠션’은 장시간 비행 시 혹은 사무실에서 다리 받침으로 쓰기 좋다. 공기 구멍 옆의 에어 펌프를 사정없이 누르다 보면 순식간에 완성될 것. 2만원, 펀샵.   호텔에 다리미가 없다면 ‘핌스프레이 링클프리’를 챙기면 된다. 콜라겐 성분이 옷 주름 사이사이를 공략하며 구김을 펴줄 테니까.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시간에 쫓길 때 이만한 대안이 없다. 2만1천원, 플렉싱.   알록달록한 색감이 기분 좋은 접이식 쇼핑 카트. 견고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무게와 상관없이 언제나 내용물을 든든하게 받친다. 뚜껑을 닫으면 간이 의자로 변신하니, 차에 하나 넣어두면 아웃도어 활동 시 테이블이나 스툴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4만5백원, 이소품.   책상 위를 한결 깨끗하게 만들어줄 미니 청소기. 먼지를 빨아들이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특히 키보드 사이사이를 청소할 때 안성맞춤이다. 장난감 같지만 두 가지 타입의 솔을 제공하는 섬세한 면도 있다. USB 충전 가능, 9천9백원, 아트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