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진정 효과에 탁월한 병풀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채워준다. 버터처럼 진득한 제형이라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과도한 유분을 유발하지 않고 건강한 보호막을 씌워준 느낌. 타이거리프 91크림, 5만8천원, Tamburins.
3 눈꼬리 주변의 주름, 부기로 인한 무거운 눈꺼풀 등 눈가 고민을 위한 토털 솔루션. 제품을 펌핑할 때마다 부드럽게 믹스된 라프레리의 독자적인 성분, 캐비아 프리미어와 젤 세럼이 믹스돼 나온다. 피부에 빨리 스며들어 눈가에 생기를 부여하는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60만3천원, La Prairie.
4 기존 진생 에센스에 귀한 작약과 로열 젤리 성분을 더해 앰풀로 출시했다. 앰풀 특유의 끈적임 없이 바를 때마다 톡톡 터지는 로열 작약 캡슐이 피부의 윤기와 결을 확실하게 책임진다. 진생 시그니처 앰플, 12만원, Sooryehan.
5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가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찾게 되는 나이트 세럼. 기존 세럼보다 15배 강력해진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본연의 재생 기능을 촉진시켜 자는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회복시켜 준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 12만5천원, Estée Lauder.
6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했을 때 효과가 빛을 발하는 부스터로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돕는다. 묽고 가벼운 워터 텍스처가 피부에 고르게 흡수되며, 꾸준히 사용 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더 세럼, 19만5천원대, Clé de Peau Beauté.

2 반전 매력의 립 틴트 등장.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지만 또렷하고 선명한 ‘극강’ 발색을 자랑한다.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까지, 현재 트렌디한 립 제품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999 블룸, 4만5천원대, Dior.
3 멸종 위기에 처한 6종의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2019 필란트로피 컬렉션. 그중 크림처럼 부드럽게 눈가에 밀착되는 아이섀도는 각각의 동물을 연상시키는 케이스와 컬러가 인상적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팽골린, 코뿔소, 각 7만5천원, Chantecaille.
4 톤다운된 빈티지 레드 컬러로 피부 톤과는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각질 부각 없이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함께 출시된 아홉 가지 컬러 모두 ‘소장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가을 컬러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립 마에스트로 빈티지 MLBB 컬렉션, 415 메이블 레드, 4만5천원대, Giorgio Armani Beauty.
5 C컬 브러시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촘촘하게 컬링해 준 뒤 컬 픽서로 속눈썹 뿌리를 5초 정도 지그시 눌러주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
‘완벽 고정’ 속눈썹 완성! 하이퍼컬 파워픽스 마스카라, 01, 1만6천원대, Maybelline New York.

2 노화의 징후는 얼굴뿐 아니라 손에서도 드러나는 법. 샤넬의 ‘조약돌 핸드크림’으로 잘 알려진 라 크렘 망이 안티에이징 르 리프트 라인의 성분을 담아 까만 조약돌로 새롭게 출시했다. 손에 딱 맞아떨어지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여전히 우아하다. 르 리프트 라 크렘 망, 8만7천원, Chanel.
3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새로운 향수의 힌트를 캐모마일에서 찾았다. 누구나 한 번쯤 맡아봤을 캐모마일의 그리너리한 향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인디언 코럴 재스민 꽃잎과 포근한 샌들우드가 한 데 모여 파우더리하면서 묵직한 향을 완성했다. 구찌 메모아 뒨 오더, 60ml 11만4천원, Gucci.
4 뿌리자마자 달콤한 배의 아삭거리는 향기가 단번에 느껴진다. 신선한 재스민, 진한 수선화가 조화를 이뤄 점차 우디한 플로럴 향으로 변모하는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듯 순수함과 우아함이 함께 전해진다. 쾨르 바텅, 100ml 35만원, Louis Vuitton.
5 신개념 향수의 시대가 도래했다. 도 손, 오 로즈, 플레르드 뽀 총 세 가지 향이 각각 세라믹으로 내장된 메탈 브로치가 그 주인공.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향이 퍼지고 섬세하게 세공된 브로치의 디테일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퍼퓸드 브로치, 14만5천원, Diptyque.
6 빨대처럼 속이 텅텅 빈 모발에 검은콩과 프로폴리스가 영양을 집중 공급해 준다. 샴푸할 때마다 느껴지는 고소한 검은콩 향기와 풍성한 거품이 은근 중독적! 리바이탈라이즈+ 블랙 소이빈 & 프로폴리스 샴푸, 1만4천9백원, O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