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19 F/W 웨딩 트렌드 #3 레이스 레이디

2021 F/W 브라이덜 가운 트렌드 리포트. <엘르 브라이드>가 엄선한 뉴 시즌 웨딩 드레스에 빠져볼 것.

BYELLE2019.09.10
 

SEXY LACE LADY

‘바닷속 인어공주는 사실 섹시미의 대명사였다’는 브라이덜 스토리에 주목할 것. 보디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타이트한 머메이드 라인이 레이스와 시스루 소재를 만나 섹시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했다. 보기만 해도 정교함에 탄성이 나올 것 같은 다양한 레이스들은 때론 입체적으로 때론 반짝이는 비즈와 함께 화려함을 더했다. 갈리아 라하브의 롱 슬리브 오프숄더 드레스는 한 땀 한 땀 레이스를 오려 붙인 것 같은 디테일과 인어 꼬리를 연상케 하는 무릎 아래 튤 스커트가 금방이라도 물에서 올라온 듯한 인어 여신을 상상하게 만든다. 또 베르타와 인발 드로어에서는 뷔스티에, 란제리 스타일의 톱과 함께 매치해 과감하게 섹시미를 드러냈다. 청순한 신부 이미지가 지루해 보인다면 매혹적인 인어 신부가 돼 보는 건 어떨까. 물론 잘록한 허리는 필수다.
 
블랙 레이스가 섹시한 새틴 펌프스는 Manolo Blahnik.머메이드 라인을 닮은 부채꼴 형태의 네크리스와 공작새 모티프의 이어링은 모두 Bvlgari.세련된 라인의 디바스 드림 브레이슬렛은 Bvl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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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황기애
  • 사진 IMAXtree.com
  • 디자인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