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서푸석한 피부, 1시간 만에 푹 잔 얼굴로 만들어주는 마법
갈색병 에센스에 이어 스킨 케어계의 히트 예감을 가져온 또 하나의 에센스가 등장했어요. 직접 제품을 만나보기 전 유명 뷰티 웹툰 작가의 포스팅에서 '출장템'으로 강력 추천하는 걸 보며 궁금증은 극에 달했죠. 스트레스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하룻밤' 사이에 빠르게 개선해준다는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 일단 발랐을 때의 첫 느낌은 가볍고 부드럽다. 로션보다 살짝 묽은 젤 텍스처에 한 번 펌핑으로도 꽤 많은 양이 나왔어요. 두 번만 펌핑해도 사용하기엔 충분하죠. 잦은 야근으로 눈을 뜨기도 어려웠던 밤, 잠들기 직전에 사용해봤어요. 다음날 만나게 될 다크서클을 상상하며 잠들었지만 '이게 무슨 일?' 평소보다 건강한 피부 상태에 깜짝 놀랐답니다. 특히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히알루론산 성분 덕분인지 촉촉하게 빛나는 얼굴을 만날 수 있었죠. 하루 한 번, 저녁에만 사용해도 좋다고 하지만 에디터는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사용했을 때 더 효과적이었어요. 물론 생각보다 적은 양은 가장 아쉬운 점이죠.


7일 동안 에센스, 일주일 만에 피부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
더 강력하게 돌아온 NEW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이번엔 과학적으로 피부 생태계를 연구한 결과를 담았어요. 피부 생태계를 가리키는 마이크로바이옴. 인체의 50%는 인체 세포, 나머지 50%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형성되어있죠. 랑콤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니피끄를 선보였답니다. 생활습관과 환경 요인에 영향받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죠. 일단 생각보다 워터리한 텍스처에 깜짝 놀라요. 빠른 흡수는 물론이고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도 굿. 일주일 만에 효과를 볼 수 있어 7일 동안 에센스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어요. 7일간 꾸준히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칙칙한 안색을 밝혀주는 점은 인정. 세안 후 피부에 느껴지는 건강한 광채가 있어요.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라 앞으로의 피부 컨디션이 기대돼요. 50ml 뿐 아니라 75ml로 큰 용량도 있답니다.


24시간 고농축 수분 충천, 수분 볼륨으로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 만들기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의 고농축 성분을 담은 비오템앰플 2종이 등장했어요. 데이 & 나이트로 나눠진 디데이 앰플은 라이프 플랑크톤™과 히알루론산이 만나 탄생한 수분 폭탄 에센스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충전하는 역할을 해요. 10ml라는 소량에 당황했지만, 효과는 즉각적인 편. 쫀쫀한 나이트 앰플과 가벼운 데이 앰플의 조화가 좋아요.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를 케어 할 수 있죠. 미간 주름, 팔자 주름, 목 등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위아래로앰플 병을 흔들어 라이프 플랑크톤™을 활성화하는 단계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돼요. 전보다 확실히 촉촉하게 변하는 피부를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