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드라마패션] 왓쳐 김현주 VS 세.젤.예 김소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멋쁨'이란 바로 이런 것!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링을 선보인 '왓쳐' 김현주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두 배우의 드라마 속 패션을 들여다봤어요. | VS드라마패션,김현주,김소연,왓쳐 김현주

    「 컬러 코드, 블루  」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종영한 스릴러 드라마 '왓쳐'. 장르물에 최적화된 쫀쫀한 연기로 '한태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현주의 패션 역시 화제였어요. 한태주는 촉망받던 신참 엘리트 검사 시절, 강도에게 사고를 당해 해외를 떠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범죄자 전문 변호사로 살아온 캐릭터예요. 인생을 망친 자를 잡을 기회를 앞두고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되죠. 드라마의 성격과 캐릭터의 스토리를 반영해 김현주가 선택한 키 컬러는 바로 블루. 블루 컬러가 풍기는 이지적이고 침착하며 동시에 쿨해 보이는 분위기가 한태주와 찰떡처럼 어우러지죠? 민트 톤의 블라우스를 매치한 인디고 블루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수트, 스카이 블루 핀 스트라이프 셔츠 그리고 터쿼이즈 블루 톤의 셔츠까지! 룩뿐만 아니라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에도 그레이시 블루 아이템을 선택한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도시 여성' 그 자체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한태주의 블루 스타일링은 오피스 룩으로 참고해도 좋겠죠?     「 수트엔 벨트 」 한태주의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또 다른 공식은 바로 벨트예요. 벨티드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고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는데요. 수트 위에 벨트 디테일을 더하면 프로포션이 좋아 보이기 때문에 아주 영민한 스타일링이랍니다. 벨트 역시 한 가지가 아니라 수트 타입에 맞춰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1) 카키 컬러의 팬츠 수트엔 블랙 와이드 벨트를 매치했어요. 큼직한 써클 링이 포인트 제대로죠? (2) 벨티드 디자인의 수트는 액세서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그 자체로 멋쁨! 수트의 단추와 벨트의 스퀘어 링 디테일이 통일감을 이루네요. (3) 라펠이 없는 오픈 스타일의 재킷엔 가느다란 벨트를 매치했는데요. 이때 벨트의 끝부분으로 고리를 만들어 마무리한 디테일도 눈여겨보세요!     「 차도녀의 액세서리, 시계 」 경찰 내부의 비리조사팀으로 합류한 한태주 변호사에게 어울리는 액세서리는? '으른미' 뿜뿜하는 시계가 정답! 시계를 메인 액세서리로 선택해 좀 더 프로페셔널 해 보이는 분위기에 집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랙과 골드가 섞인 가느다란 레더 워치부터 로즈 골드 톤의 스틸 워치 등. 김현주는 룩에 맞춰서 다양한 시계 스타일링을 연출했답니다. 온화한 분위기의 니트 카디건엔 빅 사이즈 레더 워치로 스타일의 강약을 준 부분도 멋스럽죠?    「 파스텔의 힘  」 시청률 33% 이상 고공 행진하며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세상에서 젤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드라마가 화제인 만큼 덩달아 관심을 받는 게 바로 박선자 여사의 둘째 딸 '강미리'역의 김소연 패션이랍니다. 드라마 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바로 김소연 패션이 뜰 정도! 드라마 속 강미리는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이란 성취를 이뤄낸 승승장구 캐릭터로 여성 스스로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한성어패럴 마케팅전략부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캐릭터랍니다. 이와 함께 홍종현과의 러브 스토리 역시 드라마의 인기를 이끄는 일등 요소! 그래서 김소연이 선택한 룩은 바로 파스텔 톤 수트예요. 민트와 핑크 수트로 워킹 우먼의 분위기는 살리면서 동시에 컬러에서 역시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 상무님의 이중생활   」 회사에선 각 잡힌 수트 패션이라면 일상복은 좀 더 자유로운 캐주얼 룩을 선보이고 있어요. 피크닉 장면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화이트 스니커즈에 빨강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줬죠. 로고 티셔츠에 블랙 트랙 팬츠, 화이트 슬리퍼를 매치한 모습은 그야말로 '퇴근 후 내 모습' 공감 백배 룩이네요! 핑크빛이 감도는 아이보리 카디건에 그레이 진을 매치한 룩도 옷장 속 데일리 아이템 조합이니 내일이라도 따라 할 수 있겠죠?       「 1.5배 예뻐 보인다는 비밀   」 한태주의 액세서리가 시계였다면 강미리의 액세서리는 다름 아닌 이어링입니다. 적당한 볼륨(과하지 않은 게 포인트!)의 텍스처가 있는 골드 이어링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라면, 딥 카키 셔츠와 매치한 실버 스퀘어 링은 좀 더 간결하고 쿨한 모드가 느껴지네요! 이번 주말에선 또 어떤 이어링 스타일링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