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역전이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내조보다 빛나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던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2010년 <역전의 여왕>으로 돌아왔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남주에서 새롭게 합류한 채정안과 하유미까지, 아홉 자 토크로 알아보는 그녀들의 스타일.::김남주,채정안,하유미,정준호,박시후,임페리얼팰리스,제작발표회,역전의여왕,mbc,엠비씨,내조의여왕2,황태희,백여진,한송이,퀸즈그룹,스튜디오 아파트먼트,발맹,까르띠에,크리스챤루부탱by분더숍,에스까다,부쉐론,폴스미스,왓아이원트,에르메스,시스템,나인웨스트,누보,ELLE.CO.KR:: | ::김남주,채정안,하유미,정준호,박시후

극 중 황태희는 고액의 연봉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까지 갖춘 골드미스이다. 프로패셔널한 오피스 우먼을 연기하는 만큼 전작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의 김남주가 선보인 패션을 통해 역전의 여왕 속 그녀의 스타일 역시 예측할 수 있었다. 이날 김남주는 블루블랙 컬러의 스팽글 미니 드레스에 시어한 블랙 스타킹과 블루컬러 스웨이드 슈즈를 매치하고, 여기에 체인 네크리스와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녀가 선택한 미니 드레스는 발맹의 2010 F/W 제품. 이는 화려한 디자인과 텍스쳐 때문에 자칫 의상에만 시선이 가기 쉬운 아이템이다. 그러나 김남주는 여기에 드롭 이어링과 체인 네크리스를 더해 그녀의 얼굴 쪽으로 시선을 분산시켰다. 또 시어한 블랙 스타킹과 스웨이드 소재의 슈즈를 매치함으로써, 강렬한 의상에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여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처럼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믹스된 김남주의 스타일은 극중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한다. 화려한 골드미스로서의 황태희, 극중 봉준수(정준호)를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랑스러운 여인 황태희의 모습을 모두 담아낸 것.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황태희의 패션 또한 기대되는 바이다. 1 블랙과 골드의 믹스매치가 세련된 체인 네크리스. 3만5천원, 스튜디오 아파트먼트.2 하우스의 시그너처 디자인인 트리니티링을 활용한 이어링. 가격 미정, 까르띠에.3 커다란 인조 보석이 온몸을 감싸는 미니드레스. 가격 미정, 발맹.4 토 부분의 메탈 체인 장식이 멋스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플랫폼 펌프스. 100만원대, 크리스챤 루부탱 by 분더숍. 지금까지 청순한 모습의 채정안만을 기억했다면 이번엔 다를 것이다. 역전의 여왕에서 그녀가 분하게 될 백여진은 일명 ’백여시’라 불리는 약녀 캐릭터이기 때문. 극 중 백여진은 자신의 옛 연인 봉준수를 황태희에게 빼앗기게 되는데, 이로서 본격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 과감한 연기 변신과 함께 그녀의 스타일 역시 한층 과감해졌는데, 이는 제작 발표회 당시의 패션만 보아도 짐작 가능하다. 채정안의 선택은 무릎 길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 메탈릭한 소재의 원피스이지만, 레이스를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운 패턴과 사이드 부분의 블랙 라이닝이 더해져 채정안 특유의 패미닌한 매력을 흠잡을 데 없이 표현해내었다. 여기에 쥬얼과 스트랩이 트리밍 된 블랙 펌프스, 실버 컬러의 브레이슬릿과 시계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세련된 룩을 완성. 1 러프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부쉐론.2 메탈릭한 바디와 러블리한 핑크 컬러의 조합. 가격 미정, 폴스미스.3 골드와 다크 그레이 컬러가 은은하게 빛나는 메탈릭 원피스. 가격 미정, 에스까다.4 독특한 질감이 화려함을 더하는 펌프스. 28만8천원, 왓아이원트. 역전의 여왕 속 황태희가 그냥 골드미스라면, 하유미가 맡게 될 ‘한송이’는 T.O.P 골드미스이다. 극 중 한송이는 퀸즈 그룹의 상무이며 일명 카리스마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는 유능한 싱글 우먼의 초호화 라이프를 그려낼 예정이며, 동시에 스타일 역시 극도로 럭셔리한 ‘노블레스 패션’을 선보일 것. 예상외로 제작 발표회에서의 하유미는 조금은 절제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리틀 블랙 드레스, 블랙 뱅글, 블랙 스타킹과 블랙 스트랩 슈즈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블랙으로 무장한 그녀는 카리스마 그 자체였고 이는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었다. 여기에 보브컷과 강렬한 레드 립으로 에지를 더해, 완벽한 카리스마 여왕으로 변신. 1 에르메스의 ‘클릭 아쉬(Clic H)’를 새롭게 해석한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에르메스.2 플라워 모티프의 이어링. 가격 미정, 누보.3 간결한 라인의 니트 소재 미니드레스. 29만5천원, 시스템.4 밴드 장식의 블랙힐이 매니시한 분위기를 가진다. 16만9천원, 나인웨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