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레스의 당당한 캣워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블랙 드레스의 당당한 캣워크

런웨이를 검게 물들인 당당하고 파워풀한 블랙 드레스의 향연.

ELLE BY ELLE 2019.08.21

RISING SUN

밀란 패션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한 보테가 베네타 대니얼 리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 위빙 장식과 클래식한 디자인 등 오랫동안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에 과감한 컷아웃 장식과 위트를 가미한 실루엣을 더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하우스의 유산을 존중하되, 자신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준 그의 영민함에 박수를!
 

The NEW GLAM

이브 생 로랑의 뮤즈이자 70년대 아이콘인 베티 카트루스에게 영감을 받은 파워 숄더 룩과 글래머러스한 드레스, 그래픽적 패턴의 퍼 코트를 입은 모델들이 쿠사마 야요이의 ‘인피니티 미러 룸’을 배경으로 걸어나왔다. 블랙과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감동을 준 쇼의 전반부가 끝난 뒤, 캄캄해진 런웨이는 감각적인 네온 컬러로 물들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에펠탑이라는 기념비적 공간과 거울 속에 투영된 생 로랑의 현대적 관능미가 빛을 발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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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사진 IMAXtree.com
    에디터 이연주/이건희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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