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있으면 휴가 후유증 제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화장품과 맞춤식 아이스 큐브 제조법. | 바캉스,피부관리,여름철,여름,섬머

「 KEEP IT COOL 」 여름철 피부는 40℃에 육박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피부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민감해진다. 올해도 전무후무한 폭염으로 고생한 피부를 위해 뷰티 업계 역시 즉각적인 쿨링과 진정, 모공 수축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전에도 얼려서 사용하는 제품이 있었으나 꽁꽁 얼어붙어 내용물이 분리되는 일이 다반사였다면, 2019년 버전 아이스 뷰티 제품은 냉동실에 넣어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는 최적의 제형(슬러시, 셔벗을 연상시키는)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스파에코 진산호 대표원장은 “피부 온도가 높아 일시적으로 생기는 홍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세혈관 팽창으로 생긴 홍조의 경우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 냉장 보관한 제품은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해야 제품이 변하지 않고 효과를 발휘하죠. 지퍼 백에 제품을 담아 보관하면 냉동실 냄새가 배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라고 조언한다.   「 MY ICE CUBE RECIPE 」 해외 블로거와 뷰튜버들은 피부 고민에 맞게 아이스 큐브 세럼을 직접 만들어 자신만의 레서피와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며 또 다른 ‘아이스 뷰티’ 문화를 만들고 있다. 아이스 뷰티가 지닌 ‘쿨링’과 현재 트렌드인 ‘맞춤’ 기능을 함께 반영한 것. 구하기 쉬운 재료에 효능까지 갖춘 레서피는 다음과 같다. 보습에는 캐모마일 티를 우린 물에 호호바 오일을, 여드름 박멸은 계피차, 미백 효과는 오이와 레몬,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 영양 공급과 각질 정돈에 도움을 주는 블루베리까지. 얼굴의 부기와 피부 탄력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 성분은 불순물 없이 정제된 것이지만 식재료를 날것 그대로 사용하면 안정성이 떨어지고 위생상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얼음이 얼굴에 직접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의 위험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스 큐브 세럼을 거즈에 감싸 피부의 한 부위에 1분 이상 사용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