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아이템 살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한 곳, 짓무른 곳, 벌레 물린 곳 등 어느 곳이든 바를 수 있는 만능 아이템, 살브. 엄마가 발라주던 호랑이 연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좋다고 입 소문난 다섯 개의 살브를 모아 향과 텍스처, 진정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았다. |

1. 지디비치 by 이경민 허니 밤. 1만8천원 ★★★★이름처럼 달콤한 아카시아 꿀 향과 매끈한 텍스처가 특징. 입술에 바르면 하루 종일 달달한 꿀 냄새가 느껴진다. 입술에 바르는 것이 주된 용도라 다른 부위에 바르기엔 광택이 지나칠 수 있지만 건조한 입술을 잠재우는 효과는 탁월하다. 입술이 잘 갈라지는 사람에게 추천.2. 달팡 아로마틱 리뉴잉 밤. 9만원 ★★★★☆인공적인 향이 아닌, 여러 가지 에센셜 오일이 믹스된 달콤한 향도 마음에 들고 입술은 물론 끈적이지 않아서 자기 전 얼굴에 바르기도 부담없다. 조금 진한 크림 발른다고 생각하면 될 듯. 긁혀서 생긴 상처에 바르니 붉은 기가 완화될 정도로 재생 효과도 굿.3. 키엘 수퍼블리 리스토러티브 스킨 살브. 3만 5천원 ★★★★만능 보습제인 아르간 오일이 들어 있어 얼굴은 물론 두피,큐티클,상처 어느 곳이든 발라도 좋아 ‘살브’ 역할에 가장 충실한 아이템. 쌉싸래한 허브 향이 진해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지만 발뒤꿈치를 금세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줄 정도로 보습 효과는 좋았다.4. 로즈앤코 로즈 페탈 살브, 1만 6천원. ★★★장미빛 컬러라 뺨에 바르면 윤기 있는 볼을 만들어준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뚜껑을 열면 진한 장미 향이지만 막상 입술에 바르면 역한 기름 냄새가 나서 향은 패스.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을 위해 아이 글로스로 쓰거나 눈썹 결을 정리하는 데도 유용하다.5.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1만 5천원. ★★★★★에디터들이 출장길마다 사오기로 소문남 립밤. 팔꿈치, 무릎,큐티클 등 건조한 부분은 물론 립밤 대신 사용하거나 여름에 짓무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벌레 물린 데도 좋다고 해서 모기 물린 곳에 발랐는데 간지러움 없이 금세 진정됐다. 책상 위에 필수품.*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