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패션 피플들의 7가지 스타일링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취향도 개성도 모두 다른 6명의 패션 피플들이 '엘르걸'에 일주일 패션 다이어리를 보내왔습니다. 평소 아끼는 패션 아이템을 응용한 7가지 스타일링을 감상해볼까요? ::엘르걸,엘르,엣진,elle.co.kr:: | ::엘르걸,엘르,엣진,elle.co.kr::

favorite items: KTZ의 핑크 컬러 점퍼, 블랙 웨지힐, 지방시의 스터드 백mon그레이 원피스에 레더 재킷을 매치하고 스터드 장식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tue 올블랙 룩에 청키한 웨지힐을 신어 업스타일을 연출. wed 단조로울수있는 스트라이프 니트에 스터드 장식 가방을 매치. thu 캐주얼한 점퍼에 점프 수트와 오픈 토 힐을 신으면 색다른 룩이 완성된다. fri 체크 패턴 랩 스커트와 레더 재킷을 입고 웨지힐로 펑키하게 연출한 룩. sat 페이보릿 아이템인 청키한 웨지힐. sun 스포티한 후드 티셔츠와 스웨트 팬츠를 입고 화려한 프린트의 점퍼로 마무리. funky lady 평소에 즐겨입는 스타일은? 남들과 똑같이 트렌드를 따르는 것 보다는 펑키한 룩을 좋아한다. 공식대로 정형화된 스타일은 재미없다. 또 컬러풀하고 화려한 장식의 슈즈나 가방을 활용해서 룩에 포인트 주는 걸 좋아한다. 가장 아끼는 패션 아이템은? 핑크 컬러의 KTZ 점퍼는 사이즈도 넉넉하고 프린트가 재미있어서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스포티한 느낌의 스웨트 셔츠와 팬츠를 입을 때 이 점퍼를 걸치면 포인트 주기도 좋고 데이웨어로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지방시의 스터드 장식 토트백도 올블랙 룩을 입을 때 꼭 챙기는 아이템. 또 뒷쪽에 스터드 장식이 있는 블랙 웨지 샌들은 워낙 디자인이 특이해 베이식한 룩을 단번에 펑키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일주일 패션의 스타일링 팁은? 핑크 컬러 점퍼는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스웨트 셔츠와 팬츠를 입고 복고적인 느낌이 나는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줬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파스텔 컬러의 점프 수트에 굽이 높은 샌들을 신고 넉넉한 사이즈의 핑크 점퍼를 입어 핀업걸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구송이(포토그래퍼) favorite items: 이자벨 마랑 레깅스,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밀리터리 재킷, 장갑이 달려 있는 꼼데가르송 재킷mon 장갑이 달려 있는 유니크한 재킷에 롱 원피스로 드레스 업. tue 밀리터리 재킷에 매니시한 팬츠를 신고 스니커즈로 이지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wed 장갑 장식이 포인트인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재킷. thu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밀리터리 재킷. fri 컷팅이 독특한 스웨트 셔츠는 편안한 레깅스와 함께 입는다. sat 니트 카디건에 팬츠와 스니커즈로 이지 캐주얼 룩을 완성. sun 니트 카디건에 화이트 키셔츠와 레깅스로 편안하게 연출. easy casual style페이버릿 패션 아이템은? 재킷과 레깅스. 재킷은 평범한 디자인보다 독특한 디테일이 있는 것이 좋다. 빈티지 숍에서 산 네이비 컬러의 밀리터리 재킷과 재킷 앞부분에 손 모양이 달려있는 꼼데가르송 재킷에 롱 스커트나 레깅스를 주로 매치한다.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은? 입었을 때 편한 옷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면 소재의 롱 스커트나 레깅스는 자칫하면 너무 신경 안 쓴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재킷으로 룩에 긴장감을 준다. 매니시한 피트의 팬츠도 좋아하는데, 짧은 길이의 카디건에 슬리스리스 톱을 입어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일주일 패션의 스타일링 팁은? 꼼데 가르송 재킷은 여러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다. 재킷에 달린 장갑 장식이 조금 튀기 때문에 최대한 베이식하고 무난한 컬러의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어야 재킷도 강조되고 룩 전체의 분위기가 정돈될 수 있다. 같은 계열의 그레이 팬츠를 입으면 마치 한 벌 같은 느낌을 낼 수있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원피스와 매치하면 업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밀리터리 재킷도 평범한 하의보다는 카키 컬러의 레깅스를 입어 귀여운 느낌을 냈다. 김영주(제인 송 PR) favorite item: 화이트 티셔츠, 원피스, 트렌치 코트mon 루스한 핏의 트렌치 코트에 와이드한 팬츠를 입고 목걸이로 포인트 주기. tue 허리에 컷팅이 들어간 원피스에 레드 컬러 니트를 레이어드 했다. wed 박시한 트렌치 코트에 레이스 스커트를 케이프 처럼 연출한 룩. thu 독특한 디자인의 데님 팬츠에 스트라이프 톱을 입고 트렌치 코트로 마무리한 룩. fri 직접 만든 화려한 패턴의 레깅스에 페이보릿 아이템인 니트 카디건을 매치. sat 헴라인의 컷팅이 독특한 블랙 원피스에 퍼 소재 볼레로 재킷을 입어 상체에 볼륨감을 줬다. sun 광장 시장에서 구입한 니트 카디건에 블랙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스타일링했다. adorable girl 독특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이 많은데 주로 어디서 쇼핑하나? 정해놓고 찾아가는 쇼핑 플레이스는 없다. 어디서든 보물같은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광장 시장을 자주 찾는다. 가끔은 마음에 드는 천을 구입해서 직접 옷을 만들어 입을 때도 있다. 복잡한 패턴이 들어간 컬러풀한 레깅스는 집에 있던 천으로 만든 건데 어디에든 어울려서 자주 입는다. 페이버릿 패션 아이템은? 흰 티셔츠. 어디에나 매치가 가능하고 편안한 아이템이다. 원피스도 자주 입는데 허리에 커팅이 들어간 블랙 원피스는 이너웨어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속이 비치는 시스루 톱을 입으면 드레스업되고 레드 컬러 니트를 입으면 캐주얼한 룩이 된다. 이너를 다른 컬러로 매치하면 허리 부분의 커팅이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너무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아서 이 원피스엔 항상 워커를 신는다. 두번째로 아끼는 아이템은 헐렁해서 예쁜 트렌치 코트. 여기에 몇년 전에 구입한 레이스 소재 캉캉스커트를 케이프처럼 두르면 재미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또 광장시장에서 만원에 구입한 빈티지한 카디건은 몇 년째 아껴 입고 있는 아이템.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는? 베이식한 아이템들을 재미있게 스타일링하는 것. 특히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땐 화려한 패턴들을 마구 믹스매치해 입는다. 대신 슈즈나 백은 블랙 컬러같은 단색으로 통일해서 마무리한다. 방경옥(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favorite item: 프라다의 레이스 재킷,니트,롱스커트mon 심플한 니트와 헴라인이 비대칭인 스커트를 입고 카디건으로 업스타일 완성. tue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캐주얼한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한 니트 모자로 포인트 주기. wed 캐멀 컬러 니트와 헴라인이 독특한 스커트를 입고 클린&시크 룩을 완성.thu 롱스커트와 카디건이 너무 여성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뿔테 안경으로 마무리.fri 여성스러운 롱스커트에는 밀리터리 점퍼를.sat 보헤미안 무드의 원피스 위에 니트를 레이어드했다.sun 란제리 느낌의 원피스에 밀리터리 점퍼를 입고 보이시한 워커와 백으로 마무리.Downtown girl 평소에 즐겨입는 스타일은? 다양한 스타일을 즐겨 입지만 절대 피하는 것 한 가지는 완벽하게 페미닌한 룩이다. 시폰 블라우스와 샤랄라한 풀 스커트의 조합 같은 것 말이다. 이유는 단 판 가지, 나에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데님 팬츠와 티셔츠의 조합같이 보이시 스타일을 추구하지도 않는다(이것은 초라해 보일 여려 때문?!). 결국캐주얼 아이템과 여성스러운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즐기는 셈. 미니멀한 맥시스커트에 빈티지한 니트 풀오버를 매치하는 식으로 말이다.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는? 매달 수많은 패션 아이템을 보고 입혀보는 사람으로서 내린 결론은,결국 심플함이 최고의 스타일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심플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의외성'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끼리의 매치'라는 모순 같은 말을 많이 하는데, 나 역시 그런 조합을 좋아한다. 깔끔한 재킷과 울 팬츠를 입어 웬일로 얌전하게 옷을 입었나 싶었는데,귀여운 폼폼 컬모자로 반전을 준다든지,여성스러운 롱스커트와 블라우스를 입고선 워커를 신는 식이다. 한마디로 반전이 있는 믹스매치.페이버릿 패션 아이템은? 프라다의 레이스 소재 카디건, 소재나 컬러 등 모든 면이 독특한 이 카디건은 베이식 아이켐 일색의 스타일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데님 같은 태주얼웨어와 매치해도 어울리고 이번 시즌 트렌드인 롱앤린 드레스에 매치해도 단번에 업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오주연(패션 에디터) favorite items: 카이 아크만의M65 야상, 와이드 데님 팬츠, 빈티지한 화이트 롱 카디건 mon 컬러풀한 패턴의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매니시한 야상 점퍼의 조합. tue 와이드 데님 팬츠에 화이트 칼라의 빈티지한 재킷으로 복고적인 무드를 냈다. wed 와이드 데님 팬츠에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 믹스 매치. thu 히피 풍의 블라우스에 데님 쇼츠를 입고 화이트 롱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줬다. fri 와이드 팬츠에 네크라인이 깊이 파인 톱을 입고 퍼 재킷을 걸쳐 업스타일로 연출. sat 빈티지한 롱 스커트에 밀리터리 점퍼를 매치. sun 패치워크 스커트와 티셔츠를 입고 롱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줬다. vintage & grunge style평소에 즐겨입는 스타일은? 빈티지와 그런지의 만남.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나만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게 스타일링한다. 정해진 룰에 따르기 보다는 이것저것 과감하게 실험해보는 편이라서 남들보다 조금 튀는 옷차림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과감하게 믹스매치하는게 재미있다. 액세서리도 볼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다. 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은?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롱 카디건은 가지고 있는 옷 중 제일 좋아하는 것. 요즘 같은 간절기에 유용하고 여행갈이나 록 페스티벌에 갈때 꼭 입는 아이템이다.이 카디건 하나만 걸쳐도 특별한 느낌이 나기 때문. 카이 아크만의 밀리터리 야상 점퍼는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믹스매치하면 매니시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대신 점퍼 안에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화려한 패턴 드레스를 입어야 룩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이번 시즌에 점찍어둔 패션 아이템이 있나? 지난 겨울에 입었던 스키니 진은 한물 갔으니 옷장 깊숙히 넣어둘 거다. 이번 시즌에는 와이드 데님 팬츠나 벨보텀 팬츠를 자주 입을 것 같다. 70,80년대 무드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와이드 데님 팬츠에 화이트 슬리브리스를 입고 퍼 재킷을 걸치고 보잉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옛날 여배우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지혜(홍보대행사 APR) favorite item: 카이아크만의 배기 팬츠, 스티브요니의 배기팬츠, 카이아크만의 트렌치코트 mon 블랙 배기 팬츠에 스트라이프 톱을 입고 베이식한 트렌치 코트로 매니시하게 연출. tue 독특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에 카키 컬러 트렌치를 매치하고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wed 볼륨감 있는 체크 패턴 원피스에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를 믹스매치한다. thu 카키 컬러 원피스에 케이프 스타일의 점퍼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fri 스티브 요니의 레오퍼드 배기 팬츠에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 입기. sat 심플한 룩에는 디자인이 독특한 운동화로 포인트를 준다. sun 레오퍼드 패턴의 배기팬츠에 블랙 케이프를 두르면 다운타운스타일이 완성된다.Downtown girl 평소에 즐겨입는 스타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시스턴트라 무거운 짐을 들고 오래 걷고 뛰고 하기 때문에 일할때 편안한 옷이 좋다. 그래서인지 면 소재나 잘 늘어나는 소재의 옷이 자연스럽게 좋아졌다. 대신 여기에 모자, 프린트가 독특한 가방, 미키 마우스가 달려있는 운동화처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가장 아끼는 패션 아이템은? 면 소재로 된 블랙 컬러 배기 팬츠. 이 팬츠는 안쪽 옆라인에 와이어가 들어있어서 원하는대로 바지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다. 간절기에 자주 입는 아이템은 트렌치 코트다. 그중에서도 네이비, 카키 컬러의 트렌치 코트는 제일 아끼는 옷. 카키 컬러 트렌치 코트는 방수가 되는 소재라 요즘처럼 예고없이 비가 오는 날씨에는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트렌치 코트 안에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박시한 티셔츠를 입고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매니시한 분위기로도 룩을 연출할 수 있다.이윤경(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0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