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크리에이터 군단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매년 에르메스의 아뜰리에에는 신선하고 획기적인 감성이 채워지곤 한다. 바로 한국의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후원하는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을 통해. 현대미술의 주축을 예고한 3인 3색 아트 대결이 지금 펼쳐진다.::에르메스,미술상,디자이너,아티스트,아트,아뜰리에,작가,재단상,후원,공모,컨테스트,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에르메스,미술상,디자이너,아티스트,아트

박진아는 미술관이나 수장고에 작품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찍은 스냅 사진의 순간을 회화로 요약해냈다. “작품을 보는 사람의 시선이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그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관심을 여러 겹의 붓 터치로 완성했다. 한 큐레이터의 말에 따르면 “이 공간을 그림으로써 현대 회화가 갖는 문제와 미적 자율성에 관해 질문을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여가의 순간을 건낸다”며 박진아의 작품 의미를 전했다.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일기예보’는 신뢰도와 무관하다. 배종헌은 이로써 생겨나는 오차와 영향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프로젝트는 매우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날씨를 예측한다.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우리집 일기예보’를 소개하기도. 그 속에서 작가는 웃풍을 막기 위해 창틀에 붙인 테이프가 바람에 날리는 정도를 관찰하고, 부엌에 새는 비의 양을 보고 날씨를 철저하게 예측한다. 이름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양아치는 사실 가명이다. 그 이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하위문화적인 정서는 그의 작품에서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와 작년에 진행했던 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이번 는 비둘기가 된 현숙씨가 자신의 집인 부암동에서부터 에르메스가 위치한 도산공원까지의 도중을 포착한 것. 그 속에서도 또 다른 6명의 인물로 빙의를 경험하기도 한다. 작가는 어느 한쪽에 치우친 시각은 정확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중심에서 서로의 입장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양아치는 3인의 작가 중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의 최종 작가로 선정되었다. flashObject2('winTop','/elle/svc/elle_admin/etc/Sub_Video_Player.swf', '100%', '320', 'flvpath=rtmp://movie.atzine.com/vod/REPOSITORY/2010/09/20/MOV/SRC/01AST022010092018591010788.FLV',','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