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에 끼워주세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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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방은 자고로 새 방식으로 들어야 하는 법! 멋진 가방은 멋진 애티튜드를 만났을 때 비로소 제 빛을 발하니 말이다. 빅 클러치백의 위아래를 한주먹에 움켜쥔다거나, 커다란 숄더백을 어깨 끄트머리에 걸쳐 멘다거나, 가방의 뚜껑을 열어 젖힌 채 거리를 활보한다거나. 그 중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건 바로 ‘드리스 반 노튼 식 옆구리 사용법’이다. 그는 소프트한 밀리터리 룩에 빅 숄더백을 매치했는데 재밌는 부분은 모델들이 하나같이 커다란 백을 옆구리, 즉 가슴과 골반 사이에 바짝 붙여 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그의 전체 룩과 잘 어우러져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70년대 보헤미안 룩을 선보인 겐조의 안토니오 마라스 역시 커다란 숄더백을 옆구리에 끼어 들게 해 여행을 떠나는 듯한 룩을 완성했다. 올가을, 볼륨감 있는 빅 백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혹은 갖고 있던 백이 지겨워졌다면 드는 방법을 달리해 보자. 작은 차이라도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법이니까!*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