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변신한 2010년형 미니멀리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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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에 대한 몇 가지 편견. 직선적이이고 차갑다. 남성적이다. 하지만 스텔라 맥카트니의 이번 시즌 쇼피스를 보는 순간 이같은 생각은 바뀐다. 깔끔한 곡선과 거기에 더해진 슬릿 장식은 그야말로 ‘우아한 미니멀리즘’의 극치였다. 몸을 과장하지도, 노출하지도 않은 채 은근하고 은밀하게 여성성을 드러낸, 매우 영리한 룩이었다. 미니멀리즘 대열에서 결코 빠지는 법 없는 질 샌더 컬렉션에는 지퍼 장식의 재킷, 팬츠 수트 등이 이전보다 다소 파워풀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어깨와 헴라인에 덧댄 시폰 소재와 피부가 살짝살짝 드러나는 슬릿 장식 등은 묘하게 섹시한 향을 풍겼다. 이번 시즌 미니멀 룩을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단순한 아이템을 골라 최소한으로 스타일링해야 한다는 것. 몸을 정직하게 감싸는 ‘좋은’ 옷을 입되 이것저것 더하지 말라는 것. 그렇다.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로 화려한 80년대의 패션 터널을 지나온 지금은 분명, 간결한 룩의 담백한 맛을 즐길 때인 것이다! 1 매트한 질감의 버클 모양 블랙 컬러 링. 가격 미정, 로에베.2 니트 톱과 화이트 셔츠를 변형한 디자인의 톱. 모두 가격 미정, 제인 송.3 포멀한 룩에 매치하면 예쁜 심플한 라인의 크림 컬러 백. 가격 미정, 루이 비통.4 셔츠 룩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 55만원, 펜디. 5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스웨이드 펌프스. 가격 미정, 루이 비통.6 몸의 곡선을 잘 살려주는 간결한 디자인의 코튼 셔츠. 23만8천원, 띠어리.7 칼라 부분의 디테일이 독특한 H라인 코트. 가격 미정, 스텔라 맥카트니.*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