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얼 걸들의 공간과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뉴욕, 런던, 밀란, 파리의 인터스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리얼 걸들의 공간과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시크한,믹스 매치, 파리지엔, 톱, 패션피플, 엘르, 엘르걸, elle.co.kr:: | ::시크한,믹스 매치,파리지엔,톱,패션피플

Girl in PARIS소니아 리키엘에 이제 막 합류한 새내기 디자이너로, 시크한 블랙 룩을 즐겨입는 파리지엔느 셀린 드 모니코의 일상. 셀린 드 모니코/ 24세/ 소니아 리키엘 인턴 디자이너 겸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 변덕스러운 패션 인더스트리에서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집스럽게, 또한 사랑스럽게 아카이브를 이어오고 있는 소니아 리키엘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셀린 드 모니코. 그녀는 에꼴 아뜰리에 샤르동 샤바의 의상학교를 졸업한 후, 겐조, 네스티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거친 후 현재 소니아 리키엘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학교 재학 중 발렌타인 고티에에서 스타일팀 어시스트로 일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 니트류 스타일리스트로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비해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셀린 드 모니코는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한가지 스타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트렌디한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하고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다소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어반 아웃피터스나 독일의 패션 브랜드 cos 등에서 쇼핑을 즐긴다고. 또한 할머니의 옷장을 뒤져 생각치 못했던 보물같은 아이템을 발견해 믹스매치하는 것도 그녀가 즐기는 스타일링 중 하나. 그녀가 꼽는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바로 자신의 할머니이기 때문이다. 이미 50여년 전부터 자신만의 에센셜 아이템들로 아름다운 컬렉션을 모으고 계신 할머니의 옷장은 셀린 드 모니코에게 무궁무진한 판타지의 세계이며 그 옷장과 마주할 때가 가장 큰 행복한 순간이라고. 또한 그녀는 딱히 마음에 드는 옷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스스로 실증난 옷을 리폼해 입거나, 아예 만들어 입기도 한다. 주말엔 방브나 생투엥 지역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을 돌아보며 리폼용 액세서리를 구입하곤 하는데, 재킷이나 코트의 단추만 바꿔주어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어 저렴하고 간편하게 기분전환이 된다고. 셀린 드 모니코의 올 겨울 쇼핑 위시 리스트에 적힌 아이템은 블랙컬러의 벨벳 쇼츠와 스터드로 장식된 블랙 레더 부츠. 언제나 가을겨울만 되면 컬러풀한 옷을 입은 파리지엔느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블랙이 유행해 왔지만 올 시즌엔 더욱 강한 블랙의 강세가 예상되기도 하거니와, 다소 몸집이 큰 편이라 블랙을 베이스로 한 록 시크 무드로 스타일을 살리되 체형도 커버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가장 좋아하는 패션 디자이너는? 패턴과 컬러의 귀재 드리스 반 노튼과 여성을 가장 우아하게 만드는 천재, 알버 엘버즈 그리고 내가 몸 담고 있는 소니아 리키엘.즐겨찾는 패션 사이트? http://stylebubble.typepad.comhttp://seaofshoes.typepad.comhttp://kingdomofstyle.typepad.co.uk현재 파리에서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은? 올 f/w 시즌을 강타한 싸이-하이 부츠를 신은 파리지엔느들이 부쩍 눈에 많이 띈다. 요즘 파리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는?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서서히 좁아지는 피트와 빈티지 워싱이 매우 세련된 스웨덴 진 아크네가 요즘 가장 힙한 브랜드. 아무래도 경제가 어렵다보니 실용적인 브랜드가 각광받는 것 같다. 가방 속에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것은? 언제 어느때고 불쑥 떠오르는 디자인 영감을 메모하고 스케치할 다이어리. 그리고 니트를 다루는 직업이다보니, 틈틈히 시간을 쪼개어 뜨개질을 하기 위해 뜨개질 도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나만의 에센셜 아이템은? 몇년 째 닳을 때마다 같은 것을 새로 구입해 신고있는 레페토의 블랙 컬러 가죽 플랫 슈즈. 하루에 걷는 양이 많은 편인데 쉽게 발이 피로해지지 않고, 어떤 룩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자주 애용한다. 자신의 작업이나 스타일링에 영감을 주는 것은? 마틴 파나 칸딘스키처럼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미술이나 사진 감상을 즐긴다. 굳이 봤던 색채를 그대로 실험에 옮기지 않더라도 시야를 넓혀주는 거름이 되기에 쉬는 날은 주로 많은 전시회를 돌아보는 것으로 채운다. 1 니트 카디건과 저지톱의 편안한 차림으로 자신의 방 창문에서 셀린드 모나코.2 스트라이프 톱은 페이버릿 아이템.3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한 심플 &시크룩.4 애착을 가지고 모으는 빈티지 가죽 슈즈.5 빈티지마켓에서 구입한 토이.6 대학생 시적에 만든 과제 1 좋아하는 이미지들을 모아놓은 벽.2 직접 만든 니트 톱.3 가장 아끼는 책인 4 일러스트와 인스피레이션 보드를 모아놓은 디자인 노트.5 팬이었던 마이클잭슨의 LP.6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브로치와 헤어핀.7 아기자기한 토이수집을 즐긴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1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