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레이디 메이크업의 단계별 레서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잡티만 꼼꼼히 지워도, 눈썹만 잘 그려도 한결 우아해 보인다는 사실. ‘레이디’의 ‘레’자도 모르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레이디 메이크업의 단계별 레서피를 준비했다. 하루에 한 가지씩 따라해볼 것. 일주일이면 당신도 레이디가 될 수 있다.::맥,슈에무라,메이크업 포에버,크리니크,베네피트,시슬리,겔랑,디올,바비 브라운,이니스프리,로레알 파리,부르조아,엘르,엣진,elle.co.kr:: | ::맥,슈에무라,메이크업 포에버,크리니크,베네피트

LEVEL 4. 조각상 뺨치는 블러셔요즘처럼 뷰티 업계에서 ‘컨투어링’ ‘스컬프팅’이 강조된 적이 없을 만큼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단계가 있으니 바로 블러셔다. 단, 주목해야 할 것은 연지곤지를 찍은 것처럼 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이는 핑크가 아니라 마치 조각상을 보는 듯 얼굴의 음영을 살려주는 브라운, 코럴 등 톤다운된 컬러다. 볼 앞쪽에서 뒤쪽으로, 귀까지 끌어올리듯 사선으로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진하게 바를 경우 뮤지컬 배우처럼 보일 수 있으니 욕심부리지 말 것. 브라운 블러셔를 헤어 라인을 따라 얼굴 바깥쪽으로 가볍게 바르고 빛을 많이 받는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좀 더 드라마틱하게 얼굴 윤곽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 디올 백스테이지 파우더 파운데이션 브러시. 4만8천원. 2 바비 브라운 블러시, 아몬드. 3만5천원. 3 이니스프리 로즈 마블링 블러셔, 2호 피치 로즈. 1만원. LEVEL 5. 그늘을 드리운 깊은 눈매 풍성하고 아찔한 속눈썹이야 말로 여성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 속눈썹 숱이 별로 없는 편이라면 마스카라를 하기 전 베이스를 먼저 발라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 컬링을 할 때는 90°로 바짝 꺾기보다는 곡선을 이루도록 눈썹 뿌리부터 끝부분으로 아이래시 컬러를 빼면서 여러 단계로 나눠 집어줄 것. 볼륨 마스카라와 롱래시 마스카라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드라마틱한 속눈썹을 연출하는 한 방법. 그 다음 깔끔한 아이라인을 매치할 것. 아이라인을 강조하되 록 시크 무드의 볼드한 아이라인이 아니라 ‘선’의 느낌을 살려 가로로 눈꼬리를 길게 빼주는 것이 포인트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콜 타입보다 번지지 않는 젤 라이너를 추천. 1 로레알파리 수퍼 라이너 24. 2만원. 클리오 젤 라이너 & 브로우 팟, 브라운. 1만8천원. 2 디올 디올쇼 맥시마이저. 3만8천원. LEVEL 6. 아이섀도 바르는 여자성숙하고도 깊은 눈매를 위해선 아이섀도는 필수. 하지만 어떻게 바르느냐에 따라 ‘레이디 룩’의 성패가 달려 있다. 텍스처는 너무 매트하거나 펄감이 화려한 것보다 진주처럼 은은한 광택이 있는 것으로, 컬러는 시크한 매력을 살려주는 브라운, 그레이 등 어두운 계열을 고를 것. 베이스, 포인트, 하이라이트 컬러를 적절히 섞어 입체감 있는 눈매를 만들어줄 것. 잔뜩 번진 퇴폐적 스모키가 아니라 브러시로 섬세하게 컬러를 덧입힌 스모키 아이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1 바비 브라운 데님 앤 로즈 페이스 팔레트. 9만원. LEVEL 7. 궁극의 레드 립아무나 소화하기 어렵지만 레이디 룩에는 역시 클래식한 레드 립스틱이 어울린다. 손으로 쓱쓱 문질러 틴트처럼 연출하는 정도였다면 레드 립스틱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리해 보자. ‘레이디’와 ‘펭귄 입술’의 한끗 차이는 바로 립 라인에 있다. 컨실러로 입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한 다음 립 라이너로 라인을 그려줄 것. 입술 모양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립 라인을 그리는 단계에서 커버할 수 있다. 그 다음 립스틱으로 꼼꼼하게 메워주면 되는데 글로시한 것 보다는 벨벳 같은 텍스처가 클래식한 매력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듯. 1 바비 브라운 립 컬러, 번트 레드. 3만4천원. 2 부르조아 레브르 꽁뚜르, 루즈 세덕션. 1만7천원.*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8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