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위너’와 ‘루저’사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패션 ‘위너’와 ‘루저’사이의 간극은 얼마만큼의 차이일까. ::아기네스 딘,테일러 맘슨,캐서린 제타 존스,블랙,엘르,엣진,elle.co.kr :: | ::아기네스 딘,테일러 맘슨,캐서린 제타 존스,블랙,엘르

1. 아기네스 딘은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헤어 컬러와 더불어 블루 컬러 포인트의 블랙 원피스로 그녀의 빼어난 보디라인을 살렸다. 드레스 소재의 믹스매치, 무심히 넣은 듯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재미있다. 마지막으로 175cm의 훌륭한 ‘기럭지’의 소유자인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턴이 들어간 스타킹으로 완벽한 마무리.2. 블랙 가죽 재킷과 한 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네온 핑크 컬러의 스커트 그리고 같은 컬러로 매칭한 립 컬러로 상큼한 포인트를 주었다. 무심한 듯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락 시크 무드를 제대로 연출한 테일러 맘슨의 패션 센스는 만점.3. 한 밀라니즈는 너풀거리는 술이 가득 달린 골드 컬러 견장과 골드 라인 디테일의 오픈 토 힐, 프라다 백을 매칭하는 센스를 선보였다. 샴페인 골드의 그녀의 헤어 컬러와 잘 어울리는 골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하여 감각있는 밀라니즈임을 다시 한 번 인증하였다. 1. 스타워즈에서 볼 법한 불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로브를 걸친 파리지앵. 지나칠 정도로 개성이 넘치는 로브만 제외하면 적절한 넓이와 광택감을 가진 벨트를 선택해 다리가 경이로울 정도로 길어보이는 것은 나쁘지 않다.2.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보다 더 촌스러울 순 없다! 1/3지점을 정확히 가로지르는 두꺼운 화이트컬러 밸트와 애매한 굽의 화이트 슈즈, 어색한 우드 뱅글과 밋밋한 디자인의 백까지! 패션 테러리스트의 지름길로 안내하는 스타일링이니 절대 따라하지 말 것.3.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누구인 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 얼굴을 가린 캐서린 제타 존스. 한쪽 어깨가 드러난 블랙 미니드레스와 골드 컬러 통을 매치하여 리조트 룩으로 좋을 스타일링이지만 그녀가 들고 있는 백이 NG! 리조트 룩의 느낌을 더하는 패브릭 백이나 클러치로 바꿔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