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2009년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선명한 존재감을 남긴 작품과 인물, 사건은 무엇일까? 국내 최초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가 창간 3주년을 맞아 특집기사 ‘2009 Entertainment Awards’를 선보였다. 대한항공이 발간하는 잡지로 기내 영화, 음악, 도서 등의 안내는 물론 미술, 공연, 스포츠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기사를 담아온 <비욘드>. 영화, 음악, TV, 스포츠, 패션, 디자인, 여행, 건축,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을 선정한 이번 특집 기사만 훑어도 세계 문화 트렌드를 단번에 섭렵할 수 있을 듯하다. |

film 올해의 정복 현재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트윈 세대가 접수했다. 영미권의 8~14세 연령층을 가리키는 트윈 세대는 조나스 브라더스와 마일리 사이러스를 초특급 스타로 키우고 의 광풍을 몰고 온 주역이다. 올해의 블록버스터 그래픽 노블이야말로 진정한 블록버스터다. 그래픽 노블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이 줄지어 나왔으며 앞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현재 마블 스튜디오가 를 필두로 , ,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의 연기 올해 상반기 최고 영화는 가 아닐까. 영화 속 베스트 연기상은 수녀 역의 메릴 스트립이 아닌 밀러 부인 역으로 나온 비올라 데이비스라 할 수 있다. music 올해의 신보 뮤즈(Muse)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 브릿팝 마니아들로부터 시작된 뮤즈 신드롬은 이제 록 음악 팬들을 넘어 광범한 대중을 포섭하는 중. 올해의 커버 애니멀 컬렉티브(Animal Collective)의 . 사이키델릭한 음악만큼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독특한 커버가 인상적이다. 올해의 놀이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 말 그대로 소리를 거세한 디스코다.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헤드폰을 끼고 디제이가 라이브로 들려주는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춘다. 음악이 사라진 이 거대한 춤판은 기존의 춤 문화, 클럽 문화를 전복할 것이다.art 올해의 쾌거 올해 6월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 전. 세계 미술계가 한국 미술에 본격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기분 좋은 전시다. 올해의 스펙터클 베를린에서 바우하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바우하우스 개념적 모델’이 열렸다. 1000여 점이 넘는 작품들, 연일 넘쳐나는 관람객들로 올해 최대 규모의 전시로 등극했다. 올해의 센세이션 2009 베니스 비엔날레의 뉴 스타는 안드레이 몰로드킨(Andrei Molodkin)이다. 사람의 살점, 피를 응용한 극단적인 작품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예술계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design 올해의 디자인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디자인 철학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 걸작이다. 올해의 그린 아이디어 폴란드의 카타르시나 오킨치츠와 레미기우시 트루하노비치가 만든 60일 만에 분해되는 재생 쇼핑백 ‘60Bag’.travle 올해의 핫 스폿 동유럽의 보석,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중세 건축에 반하고 환상적인 달마시안 해변에 취한다는 이곳은 최고의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올해의 무브먼트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여행자들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 카우치 서핑(www.couchsurfing.org). 저렴하고 안전한 숙소를 제공해주는 이 사이트는 벌써 13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architecture 올해의 뮤지엄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오래된 세관 건물을 복구해 완성한 푼타 델라 도가나 뮤지엄(Punta Della Dogana Museum). 베니스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 올해의 호텔 오스트리아 린츠 시가 2009년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픽셀 호텔(Pixel Hote). 이 호텔은 한 건물 안에 객실을 모아놓는 방식이 아니라, 호텔이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특한 공간적 개념을 시도했다. 쇼핑가 한가운데나 도시에 정박한 선박 위 등에 객실이 자리한다. 1 올해의 쾌거.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 전시.2 트윈 세대가 만든 스타, 잭 에프런과 바네사 허진스. 올해의 신보, 뮤즈의 .3 올해의 오프닝, .4 올해의 스펙터클, 바우하우스 90주년 전시.5 올해의 커버, 애니멀 콜렉티브의 음반.6 올해의 리마스터링, EMI의 애비로드 스튜디오 엔지니어들이 완성한 비틀스 전 앨범.7 올해의 죽음에 선정된 마이클 잭슨.8 올해의 패션 아이콘인 레이디 가가.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1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