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여름을 위한 뷰티 애티튜드 십계명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올여름,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행복을 추구하는 쾌락주의의 나날들을 위한 뷰티 애티튜드 십계명.::록시땅,엠포리오 아르마니,클라란스, 엘르,엣진,elle.co.kr:: | ::록시땅,엠포리오 아르마니,클라란스,엘르,엣진

SWEET DREAM“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게 비결이에요.” 여배우들이 ‘물 많이 마시기’와 함께 뷰티 시크릿으로 꼽는 뻔한 대답. 아니꼬운 시선으로 볼 일만은 아닌 듯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에 따르면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의학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멜라토닌을 분비해 피부를 뽀얗게 만드는 것도 모두 단잠의 역할. 그러니 수면이 다음날의 활기찬 컨디션을 결정 짓는 명약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야 ‘잘’ 자는 걸까? 수면장애 전문가인 루실 가르마는 “잠들기 전 알코올, 컴퓨터,니코틴, 과한식사를 피하라.”고 말한다. “얼마나 자야 하는가는 정해진 규칙이 없어요.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양이 다르니까요. 중요한 건 숙면의 질이죠.” 올여름엔 내게 맞는 자연적인 리듬에 따라 숙면을 취해보길. 간혹 15~20분간 달콤한 낮잠에 빠져드는 것도 주저하지 말 것. 캐시미어 톱은 ZADIG & VOLTAIRE, 선글라스는 EMPORIO ARMANI.SOAK UP THE SUN “날씨 때문에 영국인들이 우울증에 잘 걸린다더니….” 도대체가 봄답지 않았던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멜랑콜리해진 기분. 햇빛은 우리의 기분을 쥐락펴락할 만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햇빛을 제대로 쐬지 못할 경우 가장 큰 손실은 비타민 D 결핍이다. 아무리 영양보조제를 챙겨 먹어도, 음식으로 섭취해도 듬뿍 받는 햇살만큼 좋은 건 없다. 전문의 장 자크 세르방 슈레베르에 따르면 “비타민 D는 암(암 환자 대부분은 비타민 D 결핍 증상을 보인다), 심장질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오죽하면 ‘빛에 많이 노출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질병 치유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의거해 루미노테라피가 탄생했을까? 인공 조명을 사용해 수면장애,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다스리는 데 활용된다고. 그러니 햇살 좋은 날, 카페 테라스에 자리 잡고 광합성에 열중하자. 단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고. 1 클라란스 썬 링클 컨트롤 크림 베리 하이 프로텍션 포 썬 센스티브 스킨 SPF 30, 4만5천원. HAPPY FOOD닥터 자크 프리커는 그의 저서 에서 ‘순간적인 행복감을 위해선 당분만한 게 없다’고 말한다. 달달한 간식들은 확실히 뇌에 연료가 돼준다. ‘행복 물질’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격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스트레스와 고민을 진정시키는 것. 물론 주의해야 하는 건 ‘적당량’을 유지하는 것. 아니면 다음의 음식들을 택해 양껏 먹어도 좋다. ●초콜릿 풍부한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천연 마약’이라 불리는 릴랙싱 물질, 엔돌핀을 샘솟게 한다. ●비타민 B6와 마그네슘 아몬드를 비롯한 각종 너츠 종류에 풍부하다. 불안감을 진정시키고 항우울 효과가 있다.●비타민 B9 시금치, 물냉이, 아스파라거스, 굴, 맥아, 달걀 등으로 섭취할 것. 실크 풀오버는 EMPORIO ARMANI. 쇼츠는 TARA JARMON. 스토로 햇은 MAISON MARTIN MARGIELA.MORE SMILE‘웃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심리치료사 버너드 라퀸은 동양 속담을 빌어 ‘웃음은 엔돌핀의 자극제’라는 걸 강조한다. “신경계의 특정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이 물질은 모르핀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통증과 불안감을 줄여주죠. 아주 자연스러운 진통제라 할까요.” 그에 따르면 3~4분간 화통하게 웃으면 맥박이 배로 증가해 심장박동수를 높여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동맥이 이완돼 혈압이 안정된다고. 근육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다. 얼굴 근육 80여 개 중 15개가 움직이니 마사지와 같은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론 리프팅 효과가 있다는 것. 심리적인 측면에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극복하는 천연 릴랙싱 치유법이 되어준다. 웃을 일이 생기질 않는다고?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명언을 새겨둘 것. 레더 재킷은 IRO, 수영복은 EMPORIO ARMANI.SPREAD LOVE사랑하면 예뻐지고 행복해진다! 의 저자이자 심장전문의 딘 오니시는 “건강의 필수요소 중 하나는 사랑에 푹 빠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금연, 운동 등 그 무엇보다 심장 질환을 막아주는 효과가 크거든요.” 섹스나 포옹은 엔돌핀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호르몬들을 분비시킨다. 또 스코틀랜드의 학자 스튜어트 브로디에 따르면 “오르가슴은 적어도 일주일 이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파워가 있다”고. 미주신경의 자극과 함께 옥시토신이라는 즐거운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호르몬 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해선 이 여름, 사랑하라! 재킷은 EMPORIO ARMANI,캐시미어 톱은 ZADIG & VOLTAIRE, 진 쇼츠는 MAJE, 카메라는 CANON, 골드 팔찌는 AHKAH.FIND A PASSION ‘어떤 것이든지 강렬한 열정은 성공으로 이어진다. 끝까지 가보겠다는 욕망이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비평가 윌리엄 해즐릿의 말이다. 열정이나 재능을 발견해 이를 갈고닦는 건 인생의 커다란 추진력이 돼준다는 사실.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스 역시 ‘흥미-자극’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먼저 소소하게 흥미를 느낄 만한 리스트를 작성하라는 게 그의 조언. 사진을 찍어 프린트한 뒤(한동안 잊고 살았던 즐거움을 되살려볼 것!) 친구와 가족들에게 보여준다거나, 요리를 배운다거나, 잠들기 전 손으로 일기를 쓴다거나….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무엇이든 상관없다. 열정을 갖고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통해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한 시간을 갖는 게 바로 행복일 테니. 메이크업은 모두 Armani Cosmetics 으로 완성한 것.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 별거 있나? 얼굴 위에 자연스럽게 펼쳐보자. 따스한 초여름 햇살 아래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컬러는 행복과 생기가 넘치는 장밋빛. 톤다운된 핑크는 웬만한 룩에 잘 어울리는데다 화사함을 돋보이게 한다. 단 온통 핑크는 금물, 몇 군데만 악센트를 줘야 한다. ●Eyes 볼과 입술을 물들이는 대신 눈가의 컬러는 최대한 약하게 연출한다. 빛을 반사시키는 시머링 아이섀도를 가볍게 터치해 반짝이는 정도로만.●Cheek 가장 쉬운 방법은 입술에 사용한 립스틱을 볼에도 사용하는 것. 크림 타입 블러셔처럼 말이다. 또는 아르마니의 블러싱 패브릭처럼 가벼운 크림 블러셔로 내추럴하게 물든 듯 프레시하게 연출한다. ●Lips 딥 로즈 컬러의 립스틱을 톡톡 두드리듯 바른 뒤 립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한 너리싱 효과를 준다. 2 엠포리오 아르마니 다이아몬드 서머 에디션, 8만8천원. 4 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503, 400. 각 3만9천원.5 록시땅 피어니 오드 뚜왈렛. 6만5천원. SUMMER SMELLS여름날의 싱그러운 녹음 향기, 비온 뒤의 비릿하고도 깨끗한 물 내음, 한여름 밤의 엑조틱한 향취…. 여름을 떠오르게 하는 ‘내음’들도 각양각색이다. 여름을 겨냥한 서머 스페셜 에디션이 부지런히 출시되는 것도 그 이유. 새로운 여름 향수와 함께 신나는 여름날들을 계획해볼 것. 실크 풀오버는 EMPORIO ARMANI, 쇼츠는 TARA JARMON, 샌들은 GIUZEPPE ZANOTTI, 스트로 햇은 MAISON MARTIN MARGIELA.KEEP MOVING운동에 열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신체적인 활동이 얼마나 활발한 에너지를 샘솟게 만드는지 말이다. 이건 살이 빠지는 것과는 별개의 얘기다. 운동할 때 뇌에서는 엔돌핀이 마구 분비되는데, 그 즐거운 느낌을 안 이상 운동에서 멀어지는 일은 쉽지 않을 거다. “광적일 것까진 없지만 잠깐이라도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그 효과들이 축적되면 정말 건강해지니까요.” 스포츠 트레이너 크리스토프 루엘의 조언이다. ●자가용과 택시를 타지 않고, 조금이라도 멀리 돌아가 걸을 것. ●계단을 이용한다. 또 맨 마지막 층에선 두 계단씩 한꺼번에 오르면서 무릎과 허벅지를 강도 높게 스트레칭한다. ●댄스, 댄스! 춤은 한 시간에 무려 200칼로리를 소모한다. 과도한 알코올과 니코틴을 멀리한다면 주말의 클러빙도 나쁘지 않은 셈. 수영복은 EMPORIO ARMANI, 스티치 베스트는 ZADIG &VOLTAIRE.WATER YOU 지구 표면의 71%와 우리 몸의 60%가 물로 차 있다는 건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물’이 그만큼 생명과 건강 그리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얘기.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 스파클링 워터, 스포츠 음료뿐 아니라 뷰티 아이템에 있어서도 ‘수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다. ●Body 다가오는 여름철, 리치하고 끈적이는 보디 크림에 거부감이 든다면 아쿠아포린 성분이 풍부한 보디 로션을 사용할 것. 피부 탄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매끈하게 보이게 한다. ●Face 얼굴의 수분 밸런스만 잘 맞춰도 보습뿐 아니라 화이트닝과 탄력, 주름 케어까지 할 수 있다. 그만큼 모든 스킨케어의 베이스는 촉촉한 수분감인 셈. ‘어차피 다 같은 물 아닌가?’라는 안이한 생각은 접고 수분 라인만큼은 비용이 좀 들더라도 신중하게 선택할 것. 크림의 경우 잠들기 전 2~3mm 정도로 넉넉히 발라 수분 슬리핑 팩처럼 활용해도 좋다. ●Hair 건조한 헤어를 케어하는 것 또한 수분의 역할이다.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간편하게 분사할 수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 미스트를 사용한다. 태양이나 바닷물에 손상된 헤어나 심한 건성 헤어라면 컨센트레이티드 마스크나 오일 타입을 선택해도 좋다.*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6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