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베로즈 룸 스프레이, 8만2천원, Diptyque. 한 번만 뿌려도 관능적이고 풍성한 수선화 향이 가득 퍼진다. 평소 화이트 플로럴 향의 딥티크 ‘도 손’ 오 드 뚜왈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취향 저격템’. 공간뿐 아니라 패브릭 위에 뿌리면 보다 오래 향이 지속된다.    트리하우스 룸 스프레이, 15만6천원, Byredo. 바람이 부는 숲에서 오래된 서적을 읽고 있는 느낌이랄까. 샌달우드와 대나무, 레더 향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건축가 다카시 고바야시의 ‘트리 하우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하다.   서틀 리더 II 룸 스프레이, 4만5천원, Eath Library. 부드러운 앰버, 촉촉한 풀, 선비의 서재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운 묵 향까지. 한국적 정서가 느껴지는 향으로, 독서를 하거나 목욕할 때 가볍게 뿌려주면 고르게 향이 퍼지면서 차분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6만3천원, Asop. 습기 높은 공기로 눅눅해진 빨래 냄새와 이별을 고하자. 가볍게 두세 번 뿌려주면 3시간 동안 시트러스 아로마 향기가 공간 분위기를 상쾌하게 전환해 준다.    오랑쥬 포리타노, 9만9천원대, Atelier Cologne. 눈부신 햇살과 탁 트인 해변의 이탈리아 포시타노를 싱그러운 오렌지 향으로 표현했다. 자기 전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질 정도로 켜두면 긴장을 해소시켜 완벽한 숙면을 도와준다.     일 블랑쉬, 29만원, Louis Vuitton. ‘하얀 섬’이라는 이름처럼 평온한 마테 향이 부드럽게 퍼져나간다. 세라믹 용기와 루이 비통 메종의 상징적인 고급스러운 레더 손잡이까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다.   베러댄 과일 시리즈, 레몬 캔들, 1만8천원, Better Than. 실제 레몬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디자인부터 시선 강탈! 연소시키지 않아도 레몬 향이 자연스럽게 풍기는 동시에 라벤더와 로즈메리의 천연 에센셜 향이 집 안 공기를 산뜻하게 연출해 준다.    블루밍 블로섬 캔들, 6만8천원, Mote. 100% 유기농 콩에서 추출한 소이 왁스로 제작한 친환경 향초. 재스민과 튜베로즈의 향이 부드럽게 공간을 감싼다. 마블 패턴의 도자기 케이스는 사용 후 화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