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절친이라는 루이비통 디자이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친구 때로는 그 이상을 넘어 영감을 주는 영혼의 단짝! 디자이너들의 둘도 없는 절친들. | 디자이너,절친,배두나,니콜라스 제스키에르,뮤즈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에게 배두나는 삶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소중한 존재다. 함께 휴가를 즐기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것은 물론, 자신의 뮤즈이자 모델로서 광고 캠페인과 런웨이를 장식하기도 한다. 배두나 역시 공식 석상에서 늘 루이 비통 의상을 선택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오랜 친구는 서로를 닮아가는 법. 평소 매니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틸다 스윈턴과 중성적인 매스큘린 룩이 주를 이루는 하이더 아커만의 옷은 서로 꼭 닮았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친구는 늘 함께한다. 무려 14년 만에 다시 발렌티노 오트 쿠튀르 쇼에 서게 된 나오미 캠벨은 피날레를 장식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녀의 옆에는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함께해 기쁨의 순간을 공유했다.    누구보다 빨리 친구의 ‘신상’ 백을 착용하며 에디 슬리먼의 셀린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레이디 가가. 이후에도 꾸준히 에디의 새로운 컬렉션을 착용하며 화끈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큰 힘이 된다. 수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루이 비통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로서 첫 번째 컬렉션을 마친 버질 아블로. 절친 카니예 웨스트는 그런 친구를 말없이 꼭 안아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수만 킬로미터의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적 후 디올 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절친의 패션쇼를 위해 런던에서 도쿄까지 단숨에 날아간 케이트 모스. 그녀의 응원에 힘입은 디자이너 킴 존스는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