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막대형 디자인을 꼿꼿이 유지해 온 스마트폰 역사에 변곡점을 찍었다.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화면을 안으로 접고 펼 수 있는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3인치의 더 넓어진 세상이 펼쳐진다. 화면을 2~3개로 나눌 수 있어, 왼쪽에 동영상을 띄우고 오른쪽 상단으로 웹 검색을 하는 동시에 하단 화면으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손에 쥐는 그립감이나 무려 6개나 장착한 카메라 성능 등 궁금한 게 수두룩하지만 ‘인싸템’인 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