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섹시한 사진 전시가 열렸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가장 섹시한 사진 전시가 열렸다

헬무트 뉴튼만의 독특한 에로티시즘과 도발적인 포즈는 패션 사진의 혁명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LLE BY ELLE 2019.04.03


헬무트 뉴튼만의 독특한 에로티시즘과 도발적인 포즈는 패션 사진의 혁명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난스럽고 관음적인 스타일의 흑백사진은 고전적이면서 화려하고 세련미가 흐른다. 한국에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그의 단독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헬무트 뉴튼 재단과 폰다지오네 소차니가 공동 기획한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헬무트 뉴튼, 사유재산 Helmut Newton, Private Property>전이 바로 그것. 뉴튼이 직접 시리즈로 선정한, 1972년부터 1983년까지 가장 상징적인 45개의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로 구성돼 있다. 데이비드 보위, 샬럿 램플링, 데이비드 호크니 등 유명인의 아주 사적이고 화려하지만 퇴폐적인 사치를 포착한 그의 사진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시대를 초월한 사진 유산으로 기억될 것이다. 전시는 3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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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정장조
    사진 COURTESY OF helmut newton foundation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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