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인 디자인의 펌프스는 1백17만원, Fendi. 레더 스티치 장식이 특징인 선글라스는 45만원, Tod’s.
OH MY SUNSHINE
무채색 일색이던 겨울철 옷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시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또 다른 컬러, 망고 모히토는 높은 채도의 옐로에 그린 톤을 가미한 색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이나 화이트처럼 모노톤 계열의 룩에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으며, 경쾌하고 화사한 비타민 컬러가 유행인 이번 시즌에는 블루나 그린 계열의 보색으로 과감한 컬러 믹스매치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