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당신의 지갑을 유혹하는 이번 달 신상 향기 아이템과 바디 로션은 무엇?::향기, 향수, 향기 아이템, 바디 로션, 뷰티, 엘르, elle.co.kr:: | 향기,향수,향기 아이템,바디 로션,뷰티

1 꿀처럼 달콤했던 첫 향이 순식간에 향신료와 만나 대조를 이루는 오리엔탈 우디 향수. 숲이 우거진 우붓의 어느 스파에서 마사지가 끝난 뒤, 따뜻한 티와 열대 과일을 대접받았을 때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미엘 다라비, 100ml, 39만5천원, Chopard. 2 상자에서 캔들을 꺼내자마자 장미 향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 속의 케빈 스페이시가 장미에 파묻힌 여성을 떠올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장면을 후각화한다면 바로 이 제품일 터. 향수 업계 최초로 센티폴리아 로즈 향기를 담아 더욱 풍부한 장미 향을 만끽할 수 있다. 발렌타인 캔들 듀오 세트, 2개입, 10만5천원, Diptyque. 3 향수에 무지한 이들도 ‘ck원’은 한 번쯤 들어보거나 뿌려봤을 것. 시대가 변하는 만큼 이 제품 역시 모던하고 세련된 플래티넘 보틀로 변신했다. 간결한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동시에 성별의 자유를 표현하듯 베티베르와 애플, 핑크 페퍼가 조화를 이룬 시원한 향이 다이내믹하다. 씨케이 원 플래티넘 에디션 오 드 뚜왈렛, 100ml, 7만3천원, Calvin Klein. 4 소나무와 살구씨에서 유래한 천연 성분을 담은 스크럽으로 샤워 후 가볍게 온몸을 문질러주면 피부가 반들반들해진다. 시트러스 베이스로 시작해 포근한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돼 향기까지 만족스럽다. 딥 모이스처 시그니처 바디 스크럽, 3만6천원, Beyond.5 허옇게 들뜬 손을 촉촉하게 만드는 동시에 만다린의 상큼한 향기까지 입혀주는 핸드크림.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은 인스타그램 ‘갬성’ 샷을 부르기에 안성맞춤이다.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7, 3만2천원, Tamburins.6 잦은 펌과 염색으로 모발 속이 텅텅 빈 느낌이 드는 경우 하루에 여러 번 덧발라도 좋을 만큼 끈적임이 남지 않는다. 여섯 가지 플라워 오일이 모발에 빠르게 스며들며, 머스크 우디 향수를 뿌린 것 같은 잔향이 오래 남는다.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1만9천원대, L’oreal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