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매장에 나타난 그들의 움직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고소영, 공유, 윤은혜. 세 명의 스타가 지난 3월 말, 돌연 한 공간에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확장 오픈한 루이 비통 매장에 나란히 나타난 그들의 움직임을 <엘르>가 숨가쁘게 포착했다. :: 화려한,트렌디,스타일리쉬,루이 비통,패션,엘르,엣진,elle.co.kr :: | :: 화려한,트렌디,스타일리쉬,루이 비통,패션

1 군 전역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공유.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멋스럽게 스타일링한 그의 모습은 2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갑작스런 카메라 세례에 쑥스러워하는 모습. 2 결혼 전 마지막 행사 나들이에 나선 배우 고소영. 매장 내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3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선형 계단으로 1?2층이 연결되는 루이 비통 매장. 고소영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본다. 4 발랄한 자신의 룩과 딱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발견한 윤은혜. 뱅 헤어를 연출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5 아찔하게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윤은혜가 데님 재킷을 입어보고 있다. 6 루이 비통 2층 매장의 라운지에 앉은 고소영의 모습. 핑크색 미니드레스와 큐트한 쇼트 재킷을 여성스럽게 소화했다. 지난 3월 25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경.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1층 한쪽 공간이 순간 들썩인다. 루이 비통 매장 확장 오픈 행사에 초대된 취재진과 VIP들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요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 고소영의 등장이다. 공항 패션은 물론이요, 결혼식 당일에 과연 어떤 드레스를 입을 건지, 하객은 몇 명을 초대했는지, 어느 동네의 어느 집을 샀으며 그 가격은 또 얼마인가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남의 사생활이 뭐 그리 궁금하냐 하겠지만, 두 명의 톱스타가 한 집안에 살게 된다는데 그게 어찌 과한 관심일까. 게다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고소영의 결혼 전 마지막 행사 나들이였으니, 백화점 전체가 들썩들썩, 웅성웅성할 만하다. 그녀가 이 행사를 위해 선택한 것은 루이 비통의 이번 S/S 시즌 컬렉션에 등장했던 독특한 문양의 핑크색 미니드레스와 베이지색 볼레로 재킷. 스트리트 느낌이 강한 룩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소화했다.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6월에 공식 론칭하지만 이번 매장 확장을 기념해 특별히 먼저 바다 건너 온 앤테이야(Antheia) 백을 메 보기도 하고, 레 자덩뜨(Les Ardentes)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해 보기도 한다. 뒤이어 등장한 배우 윤은혜는 경쾌한 모습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스트라이프 니트 톱에 아찔한 미니 스커트를 입고 뱅 헤어를 연출했다. 크로스로 멘 미니 백에는 커다란 오렌지 컬러 폭시 백 참이 달려 있다. 그녀는 매장에서 재킷을 입어보고 선글라스를 착용해보고 칵테일을 즐기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파티를 즐겼다. 뒤이어 등장한 스타는 3년 전 윤은혜와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유. 군 전역 이후 첫 공식 행사 나들이에 나선 그의 주위로 취재진이 몰려든다. 간만의 카메라 세례에 다소 쑥스러워하는 듯한 모습. 베이지색 톱과 니트 카디건, 블랙 컬러 트렌치코트 등 지극히 베이식한 아이템들을 모아 연출한 룩이지만 잔뜩 멋부리지 않아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멋스러워 보였다. 루이 비통의 새 둥지는 이전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다. 바깥 벽은 모노그램 플라워로 가득 장식되고 천장까지 이어진 쇼윈도는 알루미늄 패널과 유리로 꾸며졌다. 매장 입구로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거대한 벽면이다. 천장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높이의 백 바(Bag Bar). 거기엔 다양한 크기와 컬러의 사각 박스들이 퍼즐처럼 이어져 있고, 다양한 제품이 가지런히 디스플레이돼 있다. 입구부터 압도적으로 시선을 끄는 거대한 백의 진열. ‘역시 가방을 많이 팔겠다는 계획인가!’라는 곱지 않은 마음을 갖게 된다고?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2층 매장에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으로 가득 차 있으니 말이다. 로맨틱한 느낌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빙글빙글 올라가 보면, 1층과는 또 다른 느낌의 2층 매장으로 연결된다. 헤링본 무늬의 나무 바닥이 먼저 눈에 띈다. 희고 차갑고 딱딱한 분위기의 여타 백화점 매장과는 뭔가 좀 다른 느낌.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이다. 새 둥지를 공개하는 파티에는 특별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DJ 펑크 스튜(Funk Stew)는 감각적인 디제잉을, 초대된 믹솔로지스트는 독특한 컬러와 맛의 칵테일을 선보였다. 홍콩과 태국에서 온 마술사와 일러스트레이터는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신기한 마술과 캐리커처 시연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물했다.1 레 자덩뜨 디스크 이어링과 유앤미 브레이슬릿을 착용해보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 2 루이 비통의 2010 S/S 시즌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델들의 모습. 3 매장 내 라운지에서 쉬고 있는 고소영. 4 배우 공유가 선글라스를 착용해 보고 있다. 5 파티에는 마술사가 돌아다니며 마술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6 믹솔로지스트가 만들어준 칵테일을 즐기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 7 루이 비통 파티에 초대된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 8 여섯 명의 모델이 2010 S/S 쇼에서 보았던 아프로 위그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9 태국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려준 자신의 캐리커처를 들고 포즈를 취한 고소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