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IS ALIVE독특한 형태의 헤드피스가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거대한 리본 장식에 애시드 컬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에밀리아 윅스테드가 대표적인 예.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연상케 한 모델의 런웨이는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했다.<삼시세끼> 어촌 편육해공을 넘나드는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향한 곳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망망대해를 누비는 잠수부! 디올,  J. W. 앤더슨 등 디자이너들이 ‘Net(그물)’ 룩을 주요 트렌드로 소개했고, 촉망받는 신예 마린 세르는 잠수복에 쿠튀르 터치를 더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