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만지고 싶은 몸 만들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자꾸 만지고 싶은 몸 만들기

모찌처럼 촉촉하고 보드랍게, 애기처럼 상쾌하고 따뜻하게 나를 가꿔줄 보디 아이템

ELLE BY ELLE 2019.01.25


고양이 발바닥처럼 자꾸 만지고 싶은 마성의 ‘모찌’ 텍스처에 필로소피의 아이코닉한 어메이징 그레이스 향이 더해졌다. 끈적임 없는 사랑스러운 향의 보디 크림으로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휩 크림, 3만8천원, Philosophy.



손끝의 온기 없이도 사르르 녹는 워터 밤. 찬바람에 트고 건조해진 손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팔꿈치, 뒤꿈치 등 건조한 부위에도 활용만점. 들뜬 각질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에도 유용하다. 스위츄얼 노르딕디어 멀티밤, 2만3천원, Bandi.



라프 시몬스의 첫 번째 캘빈 클라인 향수. 자신만의 규칙에 따라 살아가는 오늘날의 당당한 여성상을 담았다. 튀지 않는 차분한 우디 플로럴 향으로, 눈이 그려진 보틀 커버가 갤러리 벽에 걸려 있는 작품처럼 느껴진다. 캘빈 클라인 우먼, 12만7천원, Calvin Klein.



레몬과 사이프러스나무로 가득한 이탈리아 남부의 길에서 영감받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초.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연상시키는 나무이자, 고흐가 사랑한 나무로도 잘 알려진 사이프러스나무 향으로 고독한 동시에 평온하다. 홈 컬렉션
엉 에어 드 아드리앙 캔들, 9만8천원대, Goutal Paris.



바이레도 설립자 벤 고햄이 황금빛과 건초의 향기를 지닌 샤프란에 매료돼 탄생한 ‘블랙 샤프란’ 컬렉션 중의 하나. 달콤한 라즈베리 향이 모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은은하게 퍼지며 윤기까지 준다. 캐시미어를 걸친 듯 모발이 누리는 최고의 호사가 아닐 수 없다. 블랙 샤프란 헤어 퍼퓸, 7만5천원, Byredo.



안개가 자욱한 숲 속의 산책길을 걷다가 싱그러운 자몽나무를 발견한 느낌. 처음 맡게 되는 짙은 레더 향은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묵직한 가죽 향을 좋아하는 이라면 무조건 소장각! 브론즈 우드 앤 레더 코롱 인텐스, 24만5천원, Jo Malone London.



겨울철만 되면 정전기로 달라붙은 머리카락이 고민이라면 뿌리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 제품을 주목하자. 푸석한 모발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부스스함을 잠재우고 판테놀 성분이 두피를 진정시킨다. 헤어 글로시 워터, 1만6천원,
So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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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전성곤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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