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PLE TIE-DYE자유로운 히피 정신에 자극을 받은 걸까? 사이키델릭 아트처럼 두 눈을 현혹시키는 타이다이 프린트를 앞세운 룩이 이번 시즌 대거 등장했다. 그래픽 프린트가 기계적이고 획일적이라면, 타이다이 프린트는 천을 묶어 염색하기 때문에 손 멋이 담겨 있다. ‘쿨’한 터치를 살려 박시한 셔츠 위에 표현한 스텔라 매카트니, 60년대풍의 모즈 룩에 접목시킨 프라다, 우아한 드레스 자락에 표현한 디올 등이 남긴 타이다이의 활약은 다양하고 강렬하다. 이번 시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길 원한다면, 타이다이의 강렬함에 취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