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혜성처럼 등장한 천의 얼굴, 에즈라 밀러의 신비한 패션 사전::에즈라 밀러, 판타지, 배우, 특이함,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몽클레르, 패션, 엘르, elle.co.kr:: | 에즈라 밀러,판타지,배우,특이함,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한 에즈라. 판타지영화의 주연답게 룩에서도 영화의 미장센을 완벽히 재현했다. 해그위드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깃털 재킷과 손바닥에 빼곡히 적은 소설 속 ‘아바다카데브라’ 같은 마법 주문, 더불어 포토제닉한 포즈는 오직 에즈라이기에 가능한 애티튜드.늘 상상 이상의 패션으로 놀라게 하는 에즈라. 파리 프리미어에서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1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컬렉션 패딩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에즈라의 독특한 패션 월드는 지난여름 열린 샌디에이고의 코믹콘 인터내셔널 페어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핑크 버섯 코스튬을 선보인 것. 이쯤 되면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T.P.O.에 충실한 ‘패션 FM’이 아닐는지.기괴한 패션 외에 조각 같이 잘생긴 외모와 퇴폐적인 눈빛 역시 에즈라의 매력 포인트. 지난해 <저스티스 리그> 할리우드 시사회에서도 잘 차려입은 턱시도 재킷에 영국 군화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에즈라의 패션 월드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한두 가지의 독특한 포인트를 즐기는 것. 패치워크 재킷에 카고 팬츠를 매치한 웨스턴 스타일 룩에 풍성한 리본 보타이를 더한 에즈라식의 젠더리스 룩을 보라.영화 홍보차 런던 BBC 라디오 방송에 참석한 에즈라. 눈부시게 노란 색상의 아노락 점퍼에 독특한 디자인의 틴티드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실크 스카프를 둘러 자신만의 믹스매치 스타일을 확연하게 드러냈다.킴 존스의 디올 옴므 쇼를 축하하기 위해 도쿄를 찾은 에즈라.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코트와 화이트 팬츠, 한 손에 든 샴페인 잔과 서류 꾸러미가 그의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다.에즈라가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의 범주를 정하기란 쉽지 않다. 화려한 비즈 장식의 오리엔탈풍 재킷을 걸쳤음에도 이토록 잘생기고 섹시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에즈라 is 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