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돌아오면 화이트 스니커즈와 블랙 앵클 부츠를 번갈아 가며 신는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슈즈가 있다.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로 유명한 패션 인플루언서 까미유 샤리에르(Camille Charriere)의 사진 속 베이지 부츠!
블랙 재킷과 바이커 쇼츠에 매치한 베이지 부츠는 그 자체로 세련되고 시크했다. 또 한 가지, 다리가 길어 보이는 마법의 아이템이기도. 그녀의 룩에서 영감을 얻어 모아본 누디 컬러 부츠를 소개한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스웨이드 소재의 베이지 부츠는 Zara.
프론트와 사이드의 절개선이 포인트인 웜 아이보리 레더 부츠는 & Other Stories.
심플한 브라운 코트와 포근한 니트, 브라운 미니 스커트까지. 까미유 샤리에르는 베이지 부츠와 찰떡 처럼 잘 어울리며 근사한 톤 온 톤 룩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의 스웨이드 부츠는 Bianca Di.
자연스럽게 잡힌 주름이 특징인 카멜 컬러 부츠는 Zara.
베이지 톤의 우드 굽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부츠는 Gianvito Rossi.
프랑스 패션 브랜드 '뮤지에 파리(Musier Paris)' 대표이자 패션 인플루언서 안느-로르 마이스. 오버사이즈드 재킷를 미니 드레스처럼 연출한 룩에 베이지, 블랙 투톤 부츠로 포인트를 줬다.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삭스 부츠는 올해겨울 유행템 중 하나.
백 타이 디테일의 삭스 부츠는 Stuart Weitzman.
매끈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의 레더 부츠는 Stella McCartney.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크리스티 타일러. V 네크라인의 브라운 니트 드레스와 어울리는 코코아 컬러의 레더 부츠를 매치한 그녀의 센스!
캐멀 컬러의 싸이하이 부츠는 Stuart Weitzman.
웨스턴 무드의 스웨이드 부츠는 Michael Kors.
크리스타 타일러의 윈터 부츠 룩! 블랙 벨티드 코트에 브라운 롱 부츠를 매치한 그녀의 룩은 당장 내일 따라해도 좋을 데일리 룩이다. 자연스럽고 부스스한 헤어와 코인 네크리스는 그녀의 스타일을 더욱 시크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다.
화이트 스티치가 특징인 딥 브라운 부츠는 Massimo Du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