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듯 부드럽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한 폭의 그림을 닮은 패션 아이템의 예술적 면모::패션,가방,백,토트백,액세서리,엘르,elle.co.kr:: | 패션,가방,백,토트백,액세서리

자연스러운 형태로 벌어지는 입구가 돋보이는 토트백은 5백9만원, Fendi. 곡선적인 무늬를 가미한 스틸레토 힐은 99만5천원, Bottega Veneta.눈에 띄는 화려한 디테일 없이도 그 자체로 은은한 멋을 발하는 패션 아이템은 볼수록 깊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달항아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꾸밈없이 온전한 모습일 때 나타나는 법이니까.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장식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오직 유려한 형태만을 내세운 백과 슈즈는 만든 이의 진정한 내공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마음이 끌린다. 게다가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한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니, 여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완벽한 아이템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