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있는 뮤지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디자인 박물관의 정수로 꼽히는 런던 V&A뮤지엄 분관 V&A 던디가 개관한다 ::디자인, 디자인박물관, V&A, 뮤지엄, 분관V&A, 던디, Dundee, 엘르, elle.co.kr:: | 디자인,디자인박물관,V&A,뮤지엄,분관V&A

ⓒRoss Fraser McleanSailing Museum디자인 박물관의 정수로 꼽히는 런던 V&A뮤지엄의 분관 V&A 던디(Dundee)가 스코틀랜드 항구 도시 ‘던디’에 터를 잡고 9월 15일 개관한다. 힘차게 바다를 항해하는 배처럼 보이는 건물의 외관은 건축가 쿠마 켄고가 스코틀랜드 동쪽의 해안 절벽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것으로 가까이서 보면 다단형의 구조물들이 물결처럼 흐른다. 이곳에서 열릴 첫 번째 기획전은 <여객선들: 스피드와 스타일>로 항해 시대 초 ‘떠다니는 궁전’과도 같았던 호화로운 정기선이나 침몰한 타이타닉호 등에서 엿볼 수 있는 여객선의 역사를 디자인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스코틀랜드 디자인계의 거장 매킨토시부터 기하학 패턴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홀리 풀턴까지 스코틀랜드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설 전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