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 타는 묘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CULTURE

보는 재미, 타는 묘미

디자인 보는 맛, 신나게 달리는 맛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신차는 무엇?

ELLE BY ELLE 2018.09.07

남다른 뒷태


로고가 없어도 알아볼 수 있는 차가 몇 있다. 마세라티가 그중 하나다. 이탈리안 DNA를 지닌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은 역시 남다르다. 역동적이면서 세련됐다. 얼마 전 마세라티 기블리가 새로 출시됐다. 뉴 기블리는 한층 더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길이는 짧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자동차의 무게가 가벼워지면, 운전자의 피로도가 줄어든다. 조금만 밟아도 잘 나가고, 핸들링 할 때도 부담이 주니까. 기블리에 장착된 V6 가솔린 엔진은 페라리 마라넬로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만든 거다. 강력하면서 배출되는 가스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뉴 기블리의 라인업은 후륜구동 가솔린 모델 ‘기블리’와 사륜구동 모델 ‘기블리 S Q4’, 그리고 ‘기블리 디젤’ 총 3가지로 구성되었고, 그 속에서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쉽게 생각하자면, 최고의 속력과 퍼포먼스를 느끼고 싶다면 뉴 기블리 S Q4, 클래식한 기블리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기블리’를,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기블리 디젤’을 선택하면 된다.



역대급 퍼포먼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전 모델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속도, 민첩한 주행성능,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 kg.m로 스포츠카 수준이다. SUV가 스포츠카 수준의 퍼포먼스 능력을 갖췄다니! 이 능력을 운전자가 제대로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스포츠 모델에는 스틱 형태의 변속기를 적용했다.



레인지로버의 정점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있다. 기본 탑재된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코너링은 물론, 겨울철 눈길, 빙판길 같은 극한 노면 상태도 문제없다.



컴팩트 + 프리미엄


여러 드라마 주인공들이 타고 다녔던 그 차! 바로 링컨이다. 링컨이 컴팩트 SUV 2019 MKC를 출시했다. 디자인, 퍼포먼스 모든 측면이 과거보다 향상되었다.



퍼포먼스부터 이야기하자면, 2019 MKC는 2.0L GT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의 성능을 갖췄다. 기존 V6 엔진에 필적할 만큼 뛰어나다. 또한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변속이 부드럽고, 백터링 컨트롤을 적용해서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이 가능하다. 초보 운전자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변속과 코너링을 유연하고 똑똑하게 업그레이드 시킨 것. 디자인 측면에서 가장 주목할만 한 점은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는 것. 모든 시트는 천연 가죽을, 인테리어 역시 천연 목재를 사용했다. 고급 수입차들이 사용하는 자재를 적용했지만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인 5천만원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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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은정
    사진 각 브랜드 제공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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